여의도 국회의사당 맞은편에 위치한 본사는 지난달 4일 ‘감사 몰입방’을 개설하였다. 감사 몰입방에는 작은 책상 2개와 스탠드 그리고 음향시설이 준비되어 부부 혹은 직장 동료에게 감사쓰기를 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마련되었다.스탠드 조명과 잔잔한 음악이 나오는 가운데 감사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 감사쓰기를 하는데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감사 몰입방엔 손님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3일엔 임승룡 서울시공무원노조위원장과 방홍식 총무팀장이 방문하여 아내와 어머니에게 각각 감사편지를 썼다. 그리고 24일엔 포스코ICT 허남석 사장과 부인, 그리고 결혼을 앞둔 아
들과 며느리가 감사 몰입방을 방문하여 한 시간 동안 각각 감사편지를 썼다. 허 사장은 부인에게 100감사를 채워 감사의 달인임을 과시했다.
감사 몰입방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다. 향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감사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