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사랑받는 「가정행복 AAA-7스텝」

가정사례 실천현장으로 공개된 사라홈.
가정사례 실천현장으로 공개된 사라홈.
가정사례 실천현장으로 공개된 사라홈. 이아브라함·이사라 코치, 정철화 박사.
가정사례 실천현장으로 공개된 사라홈. 이아브라함·이사라 코치, 정철화 박사.
 참석자들이 사라홈에서 열린 「가정행복 AAA-7스텝」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사라홈에서 열린 「가정행복 AAA-7스텝」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드러내기 창안자 정철화 박사의 제안으로 시작된 〈가정행복 드러내기 코칭〉이 지난 10월 28일, ‘사라홈’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각자의 가정에서 소금역할을 담당할 그들은 많은 이야기를 쏟아냈다.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사람이 있다. 바로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횡성에서 가정행복을 찾아온 한국피에스 손희영 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손희영 님은 감사쓰기를 중도에 포기했었다. 그에게는 이날 모임이 터닝 포인드가 됐다. 이날 배운 내용은 4H였다. 행복하게 해야 할 일을 하고 싶어하고 할 수 있게 한다는 것과 행복이란 내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것을 배웠다. 결국은 가정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각자가 하는 일을 잘 알아야 한다.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서로의 마음과 몸상태의 확인이 필요하다. 마음 드러내기를 실천하고 중도에 포기했던 감사쓰기를 다시 솔선해서 시작하며 내가 먼저 가족에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겠다. 손희영 님의 각오 한 마디다. “미워도 예쁘다 예쁘다 하며 긍정정보를 입력하면 행동이 변화한다”를 아들에게 실천해야 하겠다.

복혜정 님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행복 VM 방법론은 드러내기를 시작으로 인식. 도입. 응용. 완성 및 지속화 방안까지 7단계로 상세하게 내용정리가 되어있어 막연한 행복 찾기가 아닌 구체적인 실행방법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가정 행복이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지 ‘나-가정-조직’의 연계성에 대해 알게 되면서 나의 행복 찾기는 외부. 바깥에서 찾는 게 아니라 내안에서 끄집어 내고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 가질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꼈다.

박희숙 님은 행복의 3요소인 자율, 성취, 좋은 관계에 대해 배웠으며 행복과 연계하여 드러내기 10단계로 나눠서 실천하는 과정이 인상깊었다. 또한 가정과 회사가 별개가 아니라 연계되어 있어서 행복하지 않은 것이 이빨 빠진 톱니바퀴와 같다는 것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회사생활은 회사대로 가정생활은 가정대로 따로따로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회사에서의 성공도 결국 가정의 행복과 개인 행복이 연결될 때에 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반성하게 되었다. 10가지 드러내기 중에 먼저 할 수 있는 예전에 사 놓고 쓰지 않은 감사노트로 남편에 대한 5감사 쓰기를 먼저 하고 그 다음 목표 드러내기, 비가치, 무질서 드러내기, 성격, 마음 드러내기를 순서대로 실천해야 하겠다고 맘먹었다.

이나영 님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 했는데 내실있는 수신제가의 방법으로 가정VM(AAA_7Step)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사라 홈을 직접 방문하여 실천사례를 체험하므로 가정VM을 드러내서 더 확실하게 배울 수 있었다. VM을 배워서 가정을 실습장을 만든 실천력에 박수를 보낸다. 배움을 실천하고 기획력을 더했을 때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배울 수 있었다.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성을 확보한다면 시기, 질투, 경쟁, 다툼 대신 건강, 사랑, 행복, 화합으로 전환되어 아름다운 사회가 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하게 되었다.

특히, 사라홈에는 이사라·이아브라함 부부코치의 어린 천사, ‘그레이스’라는 자녀가 함께 살고 있는데, 한 참석자는 “사랑을 투명하게 표현하는  그레이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과 감사를 알도록 키우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가정을 드러내어 열어준 이사라 코치는 “귀한 분들과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합니다. 특히 가정VM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체계를 잡고 직접 방문하여 지도해주신 정철화 박사님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열정적인 강의에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장소와 실천사례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한 남편 아브라함에게도 감사드립니다. 1기모임에 참석하여 첫 출발을 도와준 이나영, 박희숙, 조성윤 코치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그레이스를 위해 레고를 선물로 주신 복혜정 코치에게 그리고 안흥 찐빵을 가져오신 손희영 과장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드러내었다.

대한민국을 행복세상으로 열어가는 세계 최초의 제1기 가정 VM이 잘 마무리되고 다시 2기를 시작한다. 2기 모임은 오는 12월 2일(토) 오후 1시30분에 갖는다. 한 기수별 8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자세한 문의는 이사라 코치(010-5147-8448), 정철화 박사(010-5231-8660)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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