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치합창단 제4회 정기공연

‘감사태도습관화(TAH, Thanks Attitude Habituation) 시스템’은 매일의 삶 속에서 감사태도를 유지하며 가정과 일터에서 개인의 행복을 창출하도록 돕는 시스템을 말한다. 일년 365일을 TAH의 행복한 삶을 이어가는 한국코치합창단 최용균 지휘자를 소개한다. / 이춘선 기자

앵콜로 준비한 '친구여'는 관객들과 같이 부르며 힐링을 나눴고 이어서 '우정의 노래'를 청중들이 박수로 호응하며 공연이 마무리 되었다.
앵콜로 준비한 '친구여'는 관객들과 같이 부르며 힐링을 나눴고 이어서 '우정의 노래'를 청중들이 박수로 호응하며 공연이 마무리 되었다.

2023년 11월 14일, 압구정역 인근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한국코치합창단(지휘 :최용균) 제 4회 정기공연이 열렸다.

전 MBC 아나운서였던 강영은 코치 사회로 1부에서는 '보리밭',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그리운 금강산'이 연주되었는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합창단이 노래할 때 남녀 혼성 무용팀이 가사 내용을 춤으로 표현해 주어서 감동이 배가 되었다.

중간에 소프라노 신혜련 교수의 오페라 라보엠에 나오는 아리아와 김효근 님 작곡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때 노래가 정말 아름답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코치합창단원 중 최근 가수로 데뷔한 김임순 가수의 '주인공은 너'라는 노래는 가사가 귀에 쏙 들어오고 리듬이 흥겨워 관객들도 박수로 함께 할 수 있었다. 이어 드림하모니 청소년 합창단의 노래가 만든 세상을 들으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사랑과 배려가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하는 분들이 많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2부에서는 첫 사랑 '감돌이와 갑순이', '고맙소'를 합창단이 노래했는데 갑돌이와 갑순 쏠로 두 명이 전통 혼례복을 입고 진짜 사랑을 나누는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무용으로 잘 표현해 관객들에게 청각적 힐링과 곁들여 시각적 감동을 전해 주었다.

테너 오창호 교수가 Nessun Dorma 를 부를 때 마지막 '빈체로 ! '에서는 이렇게 아름답고 감격스러운 노래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니 하는 감격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3부 무대에서는 '은혜', '세상을 사는 지혜', '상록수'를 합창단이 불렀는데 곡중 솔로 맡은 단원들 목소리에 진정성과 음악을 사랑하는 모습이 느껴져 관객들에게 감동으로 전해졌다. 특히 3부에서는 현악 앙상블이 반주를 맡아 음악이 더 풍성해졌고 감동의 깊이도 더해질 수 있었다. 모든 것이 은혜인 시간이었다.

글=코치합창단 지휘자 최용균


 

 

※ 온라인 공간에서 만나는 뒷 이야기들...

한국코치합창단 제4회 정기공연.
한국코치합창단 제4회 정기공연.
한국코치합창단 최용균 지휘자
한국코치합창단 최용균 지휘자
한국코치합창단 제4회 정기공연.
한국코치합창단 제4회 정기공연.

앵콜로 준비한 '친구여'는 관객들과 같이 부르며 힐링을 나눴고 이어서 '우정의 노래'를 청중들이 박수로 호응하며 공연이 마무리 되었다.  공연 마치고 로비에서 연주회장을 찾은 지인들과 즐겁게 사진 찍으며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 무대였다고 칭찬과 격려를 들으니 1년 동안 준비했던  정성과 시간이 전혀 헛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행복을 돈으로 살 수는 없지만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약간의 비용과 시간이 들어간다면 기꺼이 그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특히 누군가에게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다면 더욱 그렇다.  함께 준비해 멋진 무대를 만들어 준 합창단원들과 공연 현장에 와서 격려해 주신 관객들에게 감사를 보낸다.

최용균의 11월 14일 (화) 감사일기 

1. 아침부터 마음이 분주합 니다. 연주회에 입을 지휘자 연미복을 다림질 하며 감격 이 있는 공연되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감사합 니다.

2.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 현수막을 걸고 로비에 포스 터와 포토존 X 배너를 설치 했습니다. 수고한 선발대원 들에게 감사합니다.

3. 무대 리허설 하고 나서 음 악회가 시작되었습니 다. 외부 출연진이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와 합창단원 들의 멋진 하모니가 감동 을 만들어냅니다. 관객들이 박수와 환호로 격려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4. 앵콜곡 친구여를 청중 들과 함께 부르며 연주회 를 마쳤습니다. 행복한 추억 만들어 준 합창단원 들과 찾아주신 청중들에게 감사합니다.

5. 공연 준비하는 동안 쏟은 정성과 연습에 들인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게됩니다. 훌륭한 분들이 모인 합창단 지휘자로 섬길 수 있는 것 감사합니다.

※ 최용균 한국코치합창단 지휘자는 매일 5감사 작성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본다. 자신과 대면하는 매일 5감사 쓰기 시간을  통해 최 지휘자는 매일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그날 일어난 일들을 정리함으로써 삶의 자리를 되돌아본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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