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삼성SDI가 2023년 3분기 매출 5조 9,481억 원, 영업이익 4,960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0월 26일 발표했다. 자동차 전지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하며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용 각형 및 원형 전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801억 원(10.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99억 원(△12.3%)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075억 원(1.8%), 영업이익은 458억 원(10.2%)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8.3%를 기록했다.

삼성SDI는 4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SDI는 親환경경영 선언 이후 재생에너지 전환, 전지 리사이클링 확대, 용수 사용량 절감 등 8대 전략 과제를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 6월 영국의 친환경 인증기관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2차전지 업계 최초로 2개 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모든 사업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관련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삼성SDI는 지난 9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선정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지원 및 환경 리스크 사전 대응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파트너사와 함께 ESG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쉽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들과 파트너사들의 노력 덕분에 전분기 대비 개선된 성과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전지 개발 등을 통해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신규 고객을 늘려 질적인 성장과 함께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2월 4일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사업화 추진팀 신설로 전고체 배터리를 오는 2027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등 지속 성장을 도모하는 삼성SDI는 사회공헌 사업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삼성SDI는 창립 53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6월 한 달 동안 임직원 8,579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대축제를 진행하였고,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는 입사 1주년을 맞이한 '22년 신규입사자 453명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첫 돌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었다. 지난 8월 22일에는 창립 53주년 자원봉사 대축제 때 임직원들이 제작한 환경교육도서 팝업북 1,600권이 경기남부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되었다. 아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탄소배출을 줄여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실천방안을 알려주는 설명이 입체적으로 구성되었다.

환경을 살리는 배터리 제작과 사회공헌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 감사나눔신문이 드리는 감사의 말씀

환경교육도서를 받은 아이들은 삼성SDI가 친환경 에너지 회사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작은 일부터 꼭 실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삼성SDI는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의 가치사슬(밸류체인)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하는 스코프3(Scope3)를 산정하고 감축 목표를 수립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모두 함께 탄소 배출을 줄여나갈 것에 감사합니다.

이를 리드해 나가는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에게도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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