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진화한다(9) / 존중(尊重, Repect)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은 2010년부터 감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건강에 중점을 두는’ 감사경영에 몰입하고 있다. 28년째 KBS, MBC, 교통방송 등을 통해 일반인들이 복잡하게 생각하는 세무 정보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전달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회원이기도 하다.
박점식 천지세무법인 회장은 2010년부터 감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건강에 중점을 두는’ 감사경영에 몰입하고 있다. 28년째 KBS, MBC, 교통방송 등을 통해 일반인들이 복잡하게 생각하는 세무 정보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전달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회원이기도 하다.

 

원인 모를 설사가 계속되어서 고생하던 중 친하게 지내는 강동성모병원 원장에게 부탁하여 특실에 모시고 전담 간호사를 붙였다. 동네 친구분들이 다녀가자 거짓말처럼 나으셨다. 아마 아들을 자랑하고 싶었고, 그것을 인정받자 병까지 나으셨던 것 같다. 어머니의 모든 생각의 중심은 나였다.
- 박점식 作, 1000통의 감사편지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

그 당시 시골 인샘이 좋기도 했지만 어머니가 가시는 곳마다 나를 최고의 아들로 포장해 주었기에 집주인도 그렇고 나도 그런 대접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던 것 같다.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당당하게 키워준 어머니 감사합니다.
-박점식 作, 어머니, 내 어머니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

 

존중(樂, respect)

감사코칭=존중(樂, respect)은 자신을 포함해 상대를 귀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나를 인정하듯 그 사람 자체를 인정하고 받아들여 상호간에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서로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어머니께서 남의 집 일을 하러 가실 때면 그 집에 가서 저녁을 먹는 것을 한 번도 부끄럽게 여긴 적이 없었던 박 회장은 자신이 밥이나 얻어먹는 천덕꾸러기가 아니라 최고의 아들로 존중해주는 어머니 덕분에 늘 당당하게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고 훗날 고백했다. 존중의 습관은 평생을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


이춘선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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