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향 워크샵, 감사로 웃고 행복으로 마무리하다

(주)태향은 ‘감사가 넘치는 날’을 주제로 한 전직원 워크샵을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남양주 ‘동화컬처빌리지’에서 가졌다.
(주)태향은 ‘감사가 넘치는 날’을 주제로 한 전직원 워크샵을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남양주 ‘동화컬처빌리지’에서 가졌다.

 “밥! 밥! 밥! 밥 먹었어?”

이 말은 좋은 사람과 가장 먼저 나누는 인사말이다. 또한 상대에 대한 관심을 나타냄과 동시에 “나는 너를 사랑해!”라는 내적 친밀감의 표현이 담긴 말이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삼손입니다. 지금부터 데릴라 님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분의 실제 이름은 루시입니다. 루시 님의 매력은 잘 웃고(^__^), 책임감이 강하며, 주위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저와 협업할 수 있는 분야는 품질 클레임 피드백 개선 분야입니다. 향후 비전은 QC의 전문화 인력이 되는 것입니다. 대화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키워드는 ”누워있는 것을 좋아해!“입니다~!”

첫 시간부터 “와하하~” 웃음이 한차례 쏟아진다. 제이든, 테디, 해리슨, 지니, 대니얼, 피스, 캔디, 매튜 등 흡사 한국인이 아니라 외국인이 참석한 듯한 이번 워크샵은 전 직원이 영어이름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태향의 유연함과 친밀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팀 이름도 재미있다. 감사팀은 ‘감’과 ‘사과’의 만남처럼 우리도 서로 만나게 됐다는 뜻이다. ‘Oh! HAPPY’ 팀은 항상 오늘도 행복하게 우리는 오오오오 Oh! 해피라고 구호를 재미있게 외쳤다. ‘라이언 킹’팀은 팀 구호가 ‘어흥’이라며 라이온 킹의 명 장면을 패러디했다.

(주)CnG교육코칭센터 김병욱 소장의 ‘협업인터뷰’ 프로그램 진행에서부터 시작된 웃음은 이미영 원장의 감사실행 비전선포까지 종일 이어졌다.

(주)태향은 ‘감사가 넘치는 날’을 주제로 한 전직원 워크샵을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직원이 참여해 경기 남양주 ‘동화컬처빌리지’에서 가졌다.

평균연령 30대인 이번 행복워크샵은 ‘행복한 나! 행복한 회사’를 위한 〈감사가 넘치는 날〉로 ‘THANKS’, 즉 ‘변화로의 초대(Transformation), 마음을 움직이는 긍정원리(Heartful Thanks), 감사활동(Appreciation), 감사실행(Now action), 행복의 열쇠(Key of happiness), 감사로 만드는 성공(Success way)’등 여섯 가지 키워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감동과 웃음이 이어진다. 감사쓰기의 힘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효과에 감동을 받아 손가락이 아픔에도 불구하고 감사카드를 열심히 작성하는 직원들, 쉬는 시간마다 감사미션 수행을 위해 쉬는 시간이 되자마자 동료를 찾아나서는 직원들, 평소 만날 기회가 부족한 동료끼리 쑥스러워하면서도 좋은 분위기에서 웃음이 여기저기 터져나왔다.

맛있는 간식들이 수북히 쌓여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먹는 것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실천하며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몰입하는 모습속에서 가치있는 것을 찾고 즐길 줄 아는 태향인의 멋과 향을 느낄 수 있었다.

손으로 꾹꾹 눌러쓴 감사카드 내용에서도 훈훈함이 엿보인다. “팀 활동에서 재밌는 반응으로 웃음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표정이 야무져서요. ㅎㅎㅎ”, “리아 목도리 예쁘다요(^__^) 태향에 오랫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__^)”, “이제는 이름만 들어도 든든해지는 그 이름 이든, 고마워요. 우리와 함께 해주셔서~”

태향은 ‘태초의 향기’라는 뜻으로 “모든 직원들이 매순간 각자의 행복한 향기가 되어 안전한 상품과 행복한 공간을 창출하고 널리 세상을 향기롭게 했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올해에만 14명의 신입사원이 입사한 태향은 ‘선한 리더, 선한 기업’을 지향하는 미션기업으로 미국과 유럽 등 커피 원재료를 직접 제조·수출하는 무역회사로 주 고객층이 스타벅스, 커피빈 등 주로 국내외 식음료의 까페와 기업을 상대하는 프랜차이즈 유통기업이다.

직원들은 회사의 강점을 ‘실행력이 빠른 기업’으로 뽑는다. 되든 안되든 일단 도전부터 하되 성공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무엇을 배웠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주)태향이 성장해 온 배경 중에서도 가장 큰 강점은 ‘책임감과 하고자 하는 의지’로 함께 고민하고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은 조직이라는 점이다.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지식도 쌓이고 성장한다는 것인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경험과 책을 통한 ‘지식 쌓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 또한 최대 강점이다.

워크샵이 진행하는 동안 “태향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셔서 감사!”, “오랜 시간 함께 근무할 수 있어 감사!” 등 수시로 작성한 직원들의 감사카드 속에서 워크샵의 의미를 가장 잘 드러낸 감사카드가 눈에 띄어 공유해본다. 

“감사가 넘치는 날, 행복워크샵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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