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가족과 함께 쓰는 100감사쓰기'행사

허 사장은 “행복나눔1․2․5는 가정에서 사모들이 함께 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클 것 같다. 가정에서 잘돼야 회사와 사회까지 확산될 것이다”라며 가화만사성을 강조했다.

포스코ICT는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1․2․5를 만들기 위해 29일 ‘가족과 함께 쓰는 100감사’ 자리를 마련했다. 포스코ICT의 판교 사옥에서 열린 이날의 행사에는 허남석 사장을 비롯한 전체 임원과 협력사 대표들이 부부 동반으로 참석했다. 손욱 전 농심회장의 특강과 감사쓰기 시간을 가졌다.

행복나눔1․2․5를 포스코ICT의 브랜드로 자리잡고 확산시키기 위해 앞에서 행복나눔1․2․5를 이끌어갈 핵심 리더 부부와 협력사 대표 부부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손욱 회장은 특강에서 “포스코가 사랑받는 기업이 되려면 융합 창발력(創發力)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자아실현과 꿈의 욕구가 높아진 융합기술시대에는 기업의 융합 창발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손회장은 “행복나눔운동을 통해서 개인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하면 직장과 사회가 행복해지고,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다”면서 행복나눔1․2․5운동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감사쓰기 시간에는 부부가 서로에게 혹은 부부가 정한 한 명의 자녀에게 100감사를 써보고 쓴 내용과 소감을 공유했다. 평소 바쁜 업무로 인하여 가정에서 부부간 혹은 자녀와의 대화가 적었던 임원들과 협력사 대표들은 처음에는 감사거리를 쓰는 것이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한 페이지 가득 감사거리를 써내려가며 그 동안 담아두었던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장영숙(허남석 사장의 부인)씨는 지난달 남편에게서 100감사를 받고 “이런 것도 감사하고 있었구나”하며 100감사를 받았을 때의 감동을 표현하며 모두 100감사에 도전하면 좋을 것 같다고 임원들을 독려했다.

서로에게 감사편지 쓴 것을 공유하며 임원과 협력사 대표의 부인들은 “평소 무뚝뚝했던 남편에게 처음 듣는 사랑 고백”이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또한 이 날의 행사는 허 사장의 부인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와 임원 가운데 100감사를 완성하는 사람이 속출하여 행복나눔1․2․5의 큰 불씨를 넘어 ‘왕 불씨’임을 과시했다.

허 사장은 “행복나눔1․2․5는 가정에서 사모들이 함께 했을 때 시너지 효과가 클 것 같다. 가정에서 잘돼야 회사와 사회까지 확산될 것이다”라며 가화만사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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