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감사

1. 무엇이든 도전하는 멋진 모습에 감사합니다. 
2. 가끔 뼈있는 말로 내가 정신을 바짝 차릴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4. 내가 힘들면 기댈 수 있는 엄마여서 감사합니다.
5. 자신의 몸은 자신이 알아서 챙기고 신경 써야 한다고 누누히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 감사를 읽고   

러시아를 침공한 나폴레옹 군대가 11월 쯤 되니까 눈이 오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거의 50만 명 정도의 나폴레옹 군대가 아사(餓死)하거나 동사(凍死)를 했다.
나폴레옹 군대가 어느 마을에 가니까 그 마을에 한 어머니가 아기에게 젖을 먹이고 있었다. 젖을 먹일 정도면 이 마을에는 먹을 것이 좀 있겠다고 생각하고 어머니에게 총을 들이 대면서 먹을 것을 내 놓으라고 했다.
그런데 어머니가 전혀 대답을 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다그쳐도 아무 말도 안 했다. 그래서 뭐 이런 것이 있느냐면서 총 개머리판으로 어머니를 밀어버렸다. 그러니까 젖을 먹고 있던 아기도 같이 떨어졌다. 그런데 아기가 먹고 있던 것은 젖이 아니었다. 아기는 젖 달라고 보채는데 어머니는 먹지 못해서 젖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어머니는 젖을 칼로 찢어서 피를 먹이고 있는 중이었다.
자식을 위해서 자기의 피를 먹이면서까지 자식의 생명을 연장하려고 하는 이와 같은 부모의 사랑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이런 사랑이 부모의 사랑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네 부모에게 순종하라,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고 명령하시는 것이다.
 
                                                              안남웅 기자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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