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기업시민

제공=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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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지난 6일, 새해 첫 주말 봉사활동에 나섰다.

전기수리 봉사단은 수리에 앞서 안전교육 및 전기수리 관련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전기수리 봉사단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오래된 주택의 노후된 전기시설을 점검해주고 수리해주는 봉사단으로, 특히 겨울철 전기로 인한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 LED조명 설치 및 노후 배선·콘센트 교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붕어빵 봉사단은 따뜻한 붕어빵을 직접 구워 포항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왔다. 이번 겨울에도 급 부상한 붕어빵의 인기에 힘입어 어느때 보다 바쁘게 붕어빵 굽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 날 갓 구워진 새해 첫 붕어빵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게 전달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 외에도 목공예봉사단, 붓글씨봉사단 등 포항제철소 45개의 재능봉사단은 2024년에도 지속적인 지역상생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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