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의 제품은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는 사람이 하는 일이다. 그래서 사람들과의 관계, 즉 신뢰가 중요하다”

포스코ICT 이상대 IT사업본부장(상무․사진)은 조직문화에 있어서 신뢰를 강조하면서 훌륭한 일터(GWP ; Great Work Place) 만들기에 ‘행복나눔1.2.5’운동의 유용성을 강조했다.

<관련기사 3, 5면>

이 본부장은 “신뢰는 모든 조직의 기본 요건이며 강한 실행력을 가진 조직일수록 구성원들 사이에 강한 신뢰가 있다. 신뢰는 역량과 성품의 2가지 축이 있는데 성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데는 ‘감사’가 탁월한 성과를 낸다”고 말했다.

또 이본부장은 “기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 상벌 체계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상벌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 본부장은 “칭찬도 일부분은 변화를 주기도 하지만 남으로부터 받는 것이고, 스스로 내면에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그러나 감사는 어느 정도 훈련과 반복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자신을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에서 ‘행복나눔1.2.5’운동이 지향해야 할 방향에 대해 “행복나눔1.2.5운동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가족을 화합하게 하고 구성원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운동이라는 것은 이미 여러 사례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고 말하는 이 본부장은 “사람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하는 운동, 성과를 높이고 속도를 낼 수 있는 운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포스코ICT가 위대한 일터(GWP)를 만드는 도구로서 ‘행복나눔1.2.5’운동을 선택한 것은 탁월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