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구 회장의 "석세스 애티튜드" 에 대한 독후감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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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이병구 회장의 ⟨상생에 대한 새로운 접근, 리스크테이킹⟩을 읽은 세분의 독후감을 읽어보자.

우선 안남웅 본부장의 독후감부터 읽어보면 ‘우리는 한 배에 탔다’는 속담이 있는데 그 말은 ‘우리는 한 팀이다’는 말과 같다. 이겨도 함께 이기고 져도 함께 진다는 뜻이다. 흥망성쇠를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사이라면 질투하고 경쟁하고 싸우는 것은 어리석다. 나는 흥하고 너는 쇠해야 한다는 못된 생각이 있기 때문에 때려눕히고서라도 내가 밟고 일어서야 한다는 약육강식의 짐승 같은 마음이 되는 것이다.

요즘 한국에서 유행되는 말은 집단 이기주의라는 말이다.

내 집만 탈 없으면 이웃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다는 ‘나만 아니면 돼’라는 태도다. 이런 집단이기주의는 나의 발전도 저해하고 남에게도 해를 끼친다.

불화는 성격의 차이보다 이해 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람은 서로 얼굴이 다르듯 다른 점을 가지고 있다. 상대가 자기와 다르다고 불평하거나 자기와 같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잘못이다. 오히려 다른 점을 인정하고 하모니의 아름다움을 창조해야 한다.

국제화란 말이 유행되고 있지만 그것은 영어 조기교육 같은 것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의식이 국제화돼야 한다. 단일민족 단일문화 속에서 수천 년을 살아온 우리가 세계를 향해 마음을 열기는 쉽지 않지만 마음의 개방은 시급한 과제다.

다른 인종, 다른 나라 사람에 대한 이질감을 극복하고 누구와도 한 팀이 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두 번째는 감사나눔연구원의 양병무 원장의 독후감을 읽어보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는 오래된 관행이 있다.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수직적인 하청업체로 보는 시각이다. 대기업인 원청업체에서 중소기업을 하청업체의 관점으로 보면 원가경쟁을 유발하게 된다. 원가경쟁을 하는 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을 하려고 해도 기술을 개발할 동인이 없어서 기술 축적이 되지 않는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파트너로서 동반 성장한다는 철학을 강조하고 있어 많은 변화가 있음은 다행이다. 하지만 동반관계가 아니라 수직관계로 인식하여 ‘갑질문제’가 계속해서 생기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네패스의 협력업체에 대한 인식은 인상적이다. 협력업체를 동반자로 보고 기술개발을 리스크 테이킹을 해주는 고마운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협력업체를 리스크 테이킹을 하는 존재로 인식해 주면 협력업체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나아가 대기업이 협력업체를 내 회사처럼 지원하고 보살피면서 성과가 나는 경우 성과공유제까지 도입했을 때 협력업체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이 기술과 품질의 향상을 위해 전력투구하게 될 것이다.

대기업은 협력업체의 발전 없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는 어렵다.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바로 대기업의 경쟁력이 되기 때문이다. 협력업체를 대기업의 이익을 위해 리스크 테이킹을 하는 고마운 존재로 인식하는 네패스의 상생철학이 일반화되어 확산될 때 기업의 경쟁력은 계속되리라 본다.

세 번째 ㈜인팩의 이주권 본부장의 독후감이다.

상생에 대한 새로운 접근 '리스크테이킹'에 대한 소감을 적어 봅니다.

상생이란 요즘 흔히들 이야기 하는 윈-윈을 의미한다. 개인 관계에서 또 조직 속에서 그리고 사회 속에서 상생이란 리스크테이킹과 연관됨을 책을 읽으면서 숙고 해보는 시간이었다. 가족의 사랑은 자발적 리스크테이킹이 밑받침이 되고 회사에서 훌륭한 조직 문화는 구성원간 리스크테이킹이 자리 잡고 있어야 협력이 잘되어 성공하는 조직 문화가 만들어 질 수 있음을 여러 사례 들에서 보게 된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고객과 협력업체와 함께 관계를 맺으며 일하게 된다. 책에서 처럼 상호 리스크테이킹에 서로 감사하며 상생하는 마음으로 협력할 때 함께 성공할 수 있다는 경험을 지금까 직장생활을 통해 여러 차례 경험 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또 한편 '균형'이라는 생각의 저울이 중요하다는 개인적 생각도 이야기 하고 싶다.

공정한 룰의 설정 과 균형을 이룰 줄 아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리스크테이킹은 자연히 상호 이루어 지게 되며 서로가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며 성공에 이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상생을 위해서는 공정한 룰과 균형잡힌 생각을 기반으로 리스크테이킹을 함으로서 상호 발전하고 성공한다는 공식을 정리 해 보는 시간에 감사합니다.


제갈정웅 기자

이병구 회장의 석세스 애티튜드
이병구 회장의 석세스 애티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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