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감사

1. 항상 제가 노력해 주는 것에 고맙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예전보다 칭찬을 더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이젠 그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4. 좋은 습관을 많이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5. 내가 다시 돌아가도 가족들 앞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힘을 써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머니 감사를 읽고  

아들의 훈련소 퇴소식에 참석한 어머니가 있었다.
많은 훈련병들이 연병장에서 퇴소식을 진행 하던 중 훈련받은 것을 시범 보이는 순서가 되었다. 명령에 따라서 훈련병들은 일사불란하게 ‘앞으로 가! 뒤로 돌아가!’ 등의 시범을 보였다.
‘좌향 앞으로 가!’ 라는 구령이 떨어지자 모든 훈련병들이 왼쪽으로 돌아서 걷는데 딱 한 사람이 오른쪽으로 돌아섰다. 구경 왔던 많은 사람들이 일제히 웃었다.
이 어머니도 따라서 웃다가 가만 보니, 그게 자기 아들이었다. 그 때 그 어머니가 이렇게 중얼거렸다. ‘내 아들만 빼고 다 헛 배웠구먼!’
못난 자식이라도 어머니의 눈에는 사랑스러운 자식일 뿐이다. 공부를 못해도 사랑스럽다. 얼굴이 못생겼어도 가장 예쁘다. 그게 어머니의 사랑이다. 

안남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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