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 나의 건강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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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뇌 기능의 손상으로 인해 일상적인 생활은 물론 사회생활까지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한 이상행동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즉, 기억력을 포함해 사고력, 언어능력, 시공간 파악능력,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능력 기능에 장애가 생겨 예전 수준 일상생활을 혼자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영향을 주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치매는 노인의 개인 문제가 아니라 나와 가족의 문제로 대두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가 치매의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시급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국가나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 대처해야 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의 부족과 무관심으로 노인의 기억력 장애를 건망증이나 노화로 인한 퇴행이라고 착각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인간에게 생기는 치매는 나이 먹고 늙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우리 몸은 정교한 면역체계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데 그 기능이 잘 수행되기 위해서는 필요한 영양을 잘 섭취하는 등 개인의 꾸준한 노력 또한 요구됩니다. 

치매라는 병은 물을 잘 마시지 않아 생기는 병 중 하나입니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물이 없어도 살 수 있는 부분부터 물 공급을 줄여 나갑니다. 
그 첫 번째가 피부인데, 피부가 말랐다고 죽지는 않지만 물이 부족해지면 피부는 빠르게 늙어갑니다. 

또한 물이 부족하면 뇌에 물 공급이 잘 되지 않고 뇌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노인이 되면 여기저기가 아파지지만 특히 뇌 관련 질환이 많게 되는데 이때 물 부족은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찾아오는 치매도 늦출 수 있습니다.

평소 물먹는 습관만 잘 들여도 질병의 80%는 스스로 낫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물이 목에 걸려서 먹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옛날 노인들이 하시는 말씀 중에 “물도 힘들어서 못 마시겠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물을 마시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늙어서 죽을 때는 몸에 수분이 거의 빠져나가 양자 파동이 없을 때 죽게 되기 때문에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건강과 질병은 식생활 습관과 평소 생활습관의 영향이 90%입니다. 부모로부터 유전으로 물려받은 질병도 습관으로 고칠 수 있습니다.

특히 온수를 마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상온(常溫)의 물만 마셔도 몸은 몰라보게 건강해집니다. 냉수는 체온을 떨어뜨리는데 체온이 1도 떨어질 때 마다 면역력은 30%, 기초 대사력은 12%씩 떨어집니다.
냉수는 소화, 혈액순환, 효소의 활성기능을 떨어뜨리며 체내 산화를 촉진시켜 노화를 가속화합니다. 암세포는 저체온 상황에서 활성화되고, 고체온에서는 얼씬도 못합니다.

우리가 병에 걸리면 일단 몸이 불덩이가 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몸이 스스로 알아서 체온을 높여 몸속에 들어온 병균을 죽이거나 퇴치하여 살리려는 생명의 자생능력입니다.
몸이 따뜻해지면 ' 더 이상 지방 비축이 필요없구나' 라고 인체가 스스로 판단해 음식을 과다 섭취하지 못하게 하거나, 몸속의 지방비축을 스스로 제어합니다.
몸이 건강해지려면, 일단 가정에서 부터 생수나 식수를 냉장고 안에서 밖으로 끌어내도록 해야합니다.

 신영수(의료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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