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안의 '커피 한잔'

경암철길에서 

재밌는 즐거운 행복한 말뚝박기 놀이
그곳엔 "하하하 ~~~" 끝없는 웃음이 들리고,
어른아이들 교복 놀이 많은 사진으로 보이고,
추억 속 옛 동무 너도 저만치 보이고,

아주 오래전 하루 두 번...
어머니 손을 잡고 걸어가는 어린 소녀가 보이고,

이젠 "씨 익 ~~~" 내가 미소 지으면
그렇게 보고팠던 그대 새하얀 빛처럼 보이고.

사진/글 : 이안(대한문인협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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