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회장의 석세스 애티튜드 독후감

이병구 회장님의 석세스 애티튜드의 마지막 단원인 <열심히 일해도 성과가 없는 이유>를 읽은 세분의 독후감을 보자.

우선 ㈜인팩의 이주권 본부장의 독후감을 읽어 보자

책에서는 열심히 일해도 성과가 없는 이유를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번째, 직원의 능력 부족이다. 더하여 프로세스도 비합리적이고 마무리도 흐지부지 하고 협업도 잘 안 된다. 두번째, 환경과의 불일치다. 즉 업무 환경에서 적성이 다르거나 직원의 눈 높이에 맞지 않을 때다. 세번째, 목표는 있지만 목적의식이 결여된 경우다.

첫번째는 조직 체계 내에서 멘도링제를 활용하고 외부 교육을 시키는 등 노력을 하면 해결 될 수 있고 두번째는 직원의 말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해결해 주면 된다. 그러나 세번째 경우 목표에 목적을 인입 하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목적의식! 이 명확해야 한다는 것이다. ‘왜 내가 그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 ‘그 목표가 나 개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각자가 명확히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네패스에서 처럼 나도 회사에서 사업계획을 만들 때 두번의 워크숍을 하는 것을 3년 전 부터 시행하고 있다. 첫번째 워크숍에서는 목표를 공유하며 우리가 처한 상황을 이해 하였고 두번째 워크숍에서는 회사의 목표가 개별 조직 및 개인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학습한다.

24년 올해에는 경기 상황이 좋지 안아 세번의 워크숍을 했으며 세번째 워크숍에서는 구체적 실천계획 및 만회계획을 조직 및 개인 단위까지 세우는 것을 구체적으로 하였다. 그러면서 생각한 것은 내가 이 책을 읽어서 목표에 목적을 인입 하기를 이해 못하고 실천하는 방법을 몰랐다면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을까 였다. 그러면서 책 석세스 에티튜드에 감사한 마음 이었다.

사업계획 뿐만 아니라 중요한 일에 있어서 나는 목표에 목적을 인입 하기를 활용하고 있다, 개인의 성장 뿐만 아니라 조직의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귀한 배움이 되는 책이다.

두번째 안남웅 본부장은 독후감에서 자신감의 상실을 열심히 일해도 성과가 없는 이유로 생각한다. 안본부장의 독후감을 읽어 보자. 자신감은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자에게만 샘솟는다. ´자기신뢰+자기존중=자신감´이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자신감을 상실하면 무기력해 지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을 해도 성과를 내기가 어렵다.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주문은 현실 안에서 그 사람을 가치 있게 만든다. 따라서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자신감이 있으면 어려움에 봉착해도 대처방법이 의연하다. 자신감에 반복적인 주문을 걸어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내게 된다. 사고의 반복은 현실화로 가는 길을 단축시켜 준다.

자신감에 대해 한평생 연구한 영국의 심리학자 J. 하드필드 박사는 우리가 자신에게 “넌 틀렸어. 이제 끝났어.”라고 말하며 자괴감을 가지면 자신이 가진 능력을 30%도 채 발휘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반대로 “넌 할 수 있어. 넌 특별한 사람이야.”라고 말하며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줄 때에 자신이 가진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어 무려 500%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했다.

성공한 사람은 세 가지의 말을 절대로 하지 않는다고 한다. '없다, 못한다, 한계가 있다'이다. 자신감을 가진 사람은 절대로 못하겠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감사나눔연구원 양병무 원장은 독후감 제목을 목표에 목적을 인입하라로 하고 다음과 같은 독후감을 보내왔다. 미국 LMI 폴 마이어 회장은 “태도가 모든 것이다(Attitude is everything.)”라고 하면서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태도가 좋은 사람은 능력 개발의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는 까닭이다. 네패스의 목표관리에 대한 태도가 인상적이다. 네패스는 목표관리를 위해 두 번의 워크숍을 실시한다. 1차 워크숍은 한 해의 사업 계획과 매출 목표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 한다.

이어서 목표에 목적의식을 체화시키는 2차 워크숍을 진행한다. 목표가 있어도 목적의식이 분명하지 않으면 성과와 연결되지 않는다. 왜 그럴까? 목적의식이 있을 때 일의 가치를 알고 열정이 생긴다.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열정이 없으면 성과와 연결되지 않는다. 열정이 있어야 몰입하게 된다. 몰입하지 않고 이루어진 일은 없다. 뉴톤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어떻게 발견했느냐?”는 질문에 “그것을 끊임없이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한 말은 유명하다. 목적의식, 열정, 몰입이 선순환으로 이루어져 목표가 이루어지는 성과가 나타난다. 목표에 목적의식을 인입하는 네페스의 목표관리가 다른 기업에도 확산되기를 바란다

위에서 세분의 독후감을 읽어 보았다. 이병구 회장은 조직이나 개인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우선 목표를 언제까지 얼마를 내겠다고 목표를 설정하고 다음은 왜 그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지 목적의식을 분명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것을 바꾸어 이야기하면 골든서클(GOLDEN CIRCLE) 법칙에서 왜(WHY)에서 출발하여 어떻게(HOW) 무엇(WHAT)을 언제(WHEN)까지 달성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 목표 달성을 잘 할 수 있게한다.

보통은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몰입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무슨 일이든지 먼저 목적을 확실히 하고 그 목적을 위해서 목표를 다음에 정하는 것이 골든 서클의 법칙에 맞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제갈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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