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DEI(Diversity·Equity·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의 가치를 되새겨보며 삼성전자의 다양한 임직원들에게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이영희 사장은 “글로벌 기업에서 다양성은 지속성장의 동력이며,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 세계 어디서나 지역‧인종∙성별 등에 상관 없이 고객들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브랜드 철학에 담겨 있다”고 설명하며 “이런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과 진정성 있게 나누며 우리 조직 전체에도 체질화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묻는 질문에는 “지역과 문화, 세대 등에 따라 자신이 처한 환경과 여건은 다르겠지만, ‘나다움(Be Yourself)’을 잃지 말고 자신의 잠재력을 스스로 믿으라”는 조언을 건넸다. 덧붙여 “그 어느 누구도 아닌 자신이 원하는 것에 나답게 한걸음씩 도전하면, 이것이 결과적으로 개인뿐 아니라 사회에도 의미 있는 전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디자인팀 채건호 디자이너는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되는 ‘포용적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다. 포용적 디자인이란 모든 사용자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사용자들의 다양한 특성과 배경을 면밀히 고려하여 포용적 디자인을 설계한다.

채 디자이너는 “삼성전자는 연령, 장애 여부, 가족 구조, 성별 정체성, 인종과 문화, 사회경제적 상황이나 외모 등에 관계없이 모든 고객을 받아들이고 각각의 다름을 인정하고 있다”면서, “제품과 서비스는 물론 매뉴얼과 광고에서 모든 고객들이 자신과 연관성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제품과 서비스에 포용적인 언어를 사용하도록 용어 사전을 개발하는가 하면, 모든 UI 요소와 이미지에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담아낼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작하고 전 직원에게 교육한다.

삼성전자 VD 사업부 신입사원인 장지윤 프로는 입사 후 처음 디지털시티(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발을 딛는 순간, 상상했던 것보다 회사가 크고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한다. 장 프로는 “신입사원 연수에서도 DEI 교육을 받았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곳인 만큼 포용적 문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의미있는 캠페인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여성의 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 감사나눔신문이 드리는 감사의 말씀

“서로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진 우리, 어떻게 협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을까?” 삼성전자는 이 질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전 세계 221여개의 거점과 74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삼성전자에는 다양한 국적, 종교, 세대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일합니다. 다양한 관점을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자세는 구성원들이 본연의 잠재력을 발휘하는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전 세계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혁신과 성장의 핵심이 된다고 생각하는 삼성전자의 가치관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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