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진화한다(14) / 절제(節制, self-control)
절제(節制, self-control)
내가 학교를 다닐 때는 뚜렷한 목표가 있었지만 이 기간은 내 연락만 기다리며 하루하루가 오히려 힘든 세월이 아니었을까. 그런데도 어머니는 아무런 내식도 하지 않으셨다.
- 박점식 作, 1000통의 감사편지 「고향을 만들어주신 어머니」
어머니가 흑산도에서 보낸 대부분의 시간은 아들 공부시키기 위해서라는 명문이 분명했다. 그러나 아들이 췾기하고도 3년이 지났을 때는 연고지가 아닌 그곳에서 더 이상 살아야 할 이유가 없었다.
-박점식 作, 새롭게 깨닫는 어머니 사랑 「어머니, 내 어머니」
감사코칭=절제(節制, self-control)는 '한 사람의 기다림과 축복의 시간'입니다. 절제의 다른 말은 오래참음입니다. 오래 참는다는 것은 한 사람이 성숙해지는 시간을 배려하고, 축복해주며 기다려주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훗날 어머니를 서울로 모시고서도 한참 후에야 박점식 회장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어떻게 그 많은 것들을 혼자서 다 삭이셨습니까?” / 이춘선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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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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