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연수교육 감사쓰기소감

2. 김현자 호남법인 익산지점
-누구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려고 하지만 사실 '나는 긍정적이다'라며 착각에 빠져 사는 사람이 많다. 감사한 것을 생각해보라고 했을 때 가족이 생각이 나며 100가지를 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감사편지를 쓰라고 하는데 나와 가장 가까우면서 내가 제일 미워하는 남편 생각이 났다. 미워하던 남편이었는데 막상 감사를 쓰다 보니 줄줄 감사거리가 나왔다. 처음 만남에서 지금까지 감사했던 것들이 생각나기 시작하며 부정적이고 미웠던 것보다 옆에 있어주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감사쓰기 후 남편에 대한 미움이 감사로 바뀌었다. 사람이 순식간에 변할 수는 없겠지만 계속 감사거리를 찾다보면 가정이 행복해질 것 같다. 감사쓰기를 꼭 실천해 보겠다. 오늘 강의가 내 삶과 가정에 무척 유익했다.
-남편이 거듭된 사업실패로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나는 남편을 원망했다. 점점 마이너스가 되어가는 재산에 남편에게 용기를 주기 보다는 '당신 때문에..'라며 원망과 미움의 말을 자주했다. 남편이 술을 많이 마시는데 숙취 해소의 꿀물보다는 잔소리가 먼저 나갔다. 감사쓰기를 하고 다른 사람의 훌륭한 아내 이야기를 들으며 '훌륭한 아내는 못될망정 원망만 하고 있었구나!' 나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되었다. 남편이 건강하게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이제 술 마시고 힘들어하는 남편을 위해 꿀물이라도 타주어야겠다.
 
3. 문정식 경인법인 안산지점
-지금까지 살아오며 누구한테든 피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는 것이 삶의 철학이다.  '남의 가슴에 멍들게 하지 않았나', '눈물 흘리게 하지 않았나' 생각했을 때 단연코 그런 일은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강의를 들으며 '나는 아닐지라도 상대방은 섭섭한 마음과 상처 받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한 것을 쓰라고 했을 때 몇 가지 생각이 안나는 자신을 보며 내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많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집에 돌아가서 가족들과 밥 실험을 한 번 해봐야겠다. 정말 감사를 썼던 병에 하얀 곰팡이가 피고 향이 난다면 '감사합니다'를 찾아서 써보면 그것을 보고 스스로 느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아이들에게 쓰기를 강요하기보다 실험을 통해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
-사업을 하다가 크게 실패한 적이 두 번 있다. 그로 인해 지금까지 잘 살아오다가 어려움도 겪었지만 아내는 그때마다 나를 원망하고 미워하는 대신 '새롭게 댜시 시작하자', '건강하게 있어주어 감사하다'라며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주었다. 내 마음이 편해야 상대방이 나를 봤을 때 편안함을 느끼고 그래야 내가 하는 일이 더 잘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4. 서울중앙법인 명동지점 임창욱
-직장도 다녀보고 사업도 해보았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백수생활을 여러 달 하면서 자연스레 집안 경제를 아내가 책임지게 되었다. 오랜 백수생활에 새로 마음을 잡고 삼성생명에 들어왔었는데 '이것이 꼭 해야 될 일인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이것 아니면 안된다'는 비장한 각오가 아직까지도 없는 것이다. 동기들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고 힘을 얻었다. 어제 생일이었는데 교육을 받고 있어 우울했다. 그런데 아침부터 카드 회사에서 문자가 왔는데 카드 결제대금이 연체가 되었다는 것이다. 곧장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왜 나한테 얘기해. 당신이 가장인데”라는 것이다. 맞는 말이긴 했지만 화가 났다. 아내도 한계에 다다른 것이다. 화가 나서 교육 도중 나가서 아내와 싸울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찰나에 감사 특강을 한다고 해서 더 화가 났다. '돈 벌어야 하는데 무슨 감사인가, 내 마음 속에는 부정적인 감정이 쌓여있는데…' 강의 내내 화가 나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런데 감사쓰기를 하고 조별로 모여 앉아 감사쓰기 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라고 하는데 나를 뺀 나머지 사람들의 꽉 찬 감사거리를 보게 되었다. 난 아무것도 못썼는데... 한 동기분이 말씀하시길, 강의를 듣는 동안 20년 동안 함께 살아준 아내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며 감사한 것들을 이야기했다. 짧은 순간 다른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데 '나는 뭐하고 있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동기들의 발표를 들으며 가슴이 뭉클해지고 나에 대한 반성이 되었다. 결혼하기 전 아내는 지방대를 나와서 과외를 하며 300~400만원을 벌며 살다가 나와 결혼하고 연고도 없이 10년 동안 집에만 있으며 자기가 쓰던 것의 반도 안 되는 돈으로 10살, 11살 연년생 아이를 키우며 생활해 왔다. 사람들과의 이야기 속에서 이런 것들이 불현듯 생각나며 아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느끼게 되었다. 나는 강의가 끝나고 집으로 가려고 했다. 그만 둘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내게 순간적으로 이런 마음을 들게 해주었다는 것이 감사하고 마음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 내 말이 거칠어지면 상대도 거칠어진다. 아내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러한 마음들을 표현하는데 부족하여 아내를 불편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이제 나는 망설일 시간이 없다. '긍정 아니면 부정' 선택을 해야 할 때이다. 나는 과감히 '긍정'을 선택하겠다.

'사람, 사랑' 삼성생명의 행복나눔1.2.5 특강은 연말에도 이어졌다. 14일에 진행된 G1과정에서는 GFC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가 진행되었다. 경력직 사원으로 입사한 GFC 120명 중 여자 사원은 6명에 불과했다. 104기 GFC들은 감사쓰기에 열중하고 자진하여 발표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띄었다. 강의가 끝난 후 몇 사람에게 강의 후 소감과 감사쓰기를 하며 느낀 점을 들어보았다.

1. 신용철 부산법인 울산중앙지점
-강의 후 느낀 소감은?
사람이 살아가며 감사를 느낀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도 감사가 차있는 것이다. 104기 동료분들이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는 것 같다. 서로 격려하고 위로해주어 감사하다.
-감사쓰기 후 느낀점?
아내에게 감사한 것을 썼는데, 그 동안 아내의 속을 썩이며 잘못한 것이 너무 많다. 말로는 '사랑합니다'라고 말을 하지만 성질이 급해서 생각과는 다른 행동과 말이 나갈 때가 많다. 아내는 그런 내 속마음과는 달리 내가 하는 말에 대해 내가 자신을 무시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상처를 받는다. 늘 나를 믿어주고 챙겨주는 아내에게 감사하다.

2. 김현자 호남법인 익산지점
-누구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살려고 하지만 사실 '나는 긍정적이다'라며 착각에 빠져 사는 사람이 많다. 감사한 것을 생각해보라고 했을 때 가족이 생각이 나며 100가지를 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감사편지를 쓰라고 하는데 나와 가장 가까우면서 내가 제일 미워하는 남편 생각이 났다. 미워하던 남편이었는데 막상 감사를 쓰다 보니 줄줄 감사거리가 나왔다. 처음 만남에서 지금까지 감사했던 것들이 생각나기 시작하며 부정적이고 미웠던 것보다 옆에 있어주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감사쓰기 후 남편에 대한 미움이 감사로 바뀌었다. 사람이 순식간에 변할 수는 없겠지만 계속 감사거리를 찾다보면 가정이 행복해질 것 같다. 감사쓰기를 꼭 실천해 보겠다. 오늘 강의가 내 삶과 가정에 무척 유익했다.
-남편이 거듭된 사업실패로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나는 남편을 원망했다. 점점 마이너스가 되어가는 재산에 남편에게 용기를 주기 보다는 '당신 때문에..'라며 원망과 미움의 말을 자주했다. 남편이 술을 많이 마시는데 숙취 해소의 꿀물보다는 잔소리가 먼저 나갔다. 감사쓰기를 하고 다른 사람의 훌륭한 아내 이야기를 들으며 '훌륭한 아내는 못될망정 원망만 하고 있었구나!' 나를 되돌아보고 반성하게 되었다. 남편이 건강하게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이제 술 마시고 힘들어하는 남편을 위해 꿀물이라도 타주어야겠다.
 
3. 문정식 경인법인 안산지점
-지금까지 살아오며 누구한테든 피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는 것이 삶의 철학이다.  '남의 가슴에 멍들게 하지 않았나', '눈물 흘리게 하지 않았나' 생각했을 때 단연코 그런 일은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강의를 들으며 '나는 아닐지라도 상대방은 섭섭한 마음과 상처 받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한 것을 쓰라고 했을 때 몇 가지 생각이 안나는 자신을 보며 내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많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집에 돌아가서 가족들과 밥 실험을 한 번 해봐야겠다. 정말 감사를 썼던 병에 하얀 곰팡이가 피고 향이 난다면 '감사합니다'를 찾아서 써보면 그것을 보고 스스로 느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아이들에게 쓰기를 강요하기보다 실험을 통해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
-사업을 하다가 크게 실패한 적이 두 번 있다. 그로 인해 지금까지 잘 살아오다가 어려움도 겪었지만 아내는 그때마다 나를 원망하고 미워하는 대신 '새롭게 댜시 시작하자', '건강하게 있어주어 감사하다'라며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주었다. 내 마음이 편해야 상대방이 나를 봤을 때 편안함을 느끼고 그래야 내가 하는 일이 더 잘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4. 서울중앙법인 명동지점 임창욱
-직장도 다녀보고 사업도 해보았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백수생활을 여러 달 하면서 자연스레 집안 경제를 아내가 책임지게 되었다. 오랜 백수생활에 새로 마음을 잡고 삼성생명에 들어왔었는데 '이것이 꼭 해야 될 일인가'라는 의구심이 들었다. '이것 아니면 안된다'는 비장한 각오가 아직까지도 없는 것이다. 동기들을 통해 동기부여를 받고 힘을 얻었다. 어제 생일이었는데 교육을 받고 있어 우울했다. 그런데 아침부터 카드 회사에서 문자가 왔는데 카드 결제대금이 연체가 되었다는 것이다. 곧장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왜 나한테 얘기해. 당신이 가장인데”라는 것이다. 맞는 말이긴 했지만 화가 났다. 아내도 한계에 다다른 것이다. 화가 나서 교육 도중 나가서 아내와 싸울 생각을 가지고 있던 찰나에 감사 특강을 한다고 해서 더 화가 났다. '돈 벌어야 하는데 무슨 감사인가, 내 마음 속에는 부정적인 감정이 쌓여있는데…' 강의 내내 화가 나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런데 감사쓰기를 하고 조별로 모여 앉아 감사쓰기 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라고 하는데 나를 뺀 나머지 사람들의 꽉 찬 감사거리를 보게 되었다. 난 아무것도 못썼는데... 한 동기분이 말씀하시길, 강의를 듣는 동안 20년 동안 함께 살아준 아내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며 감사한 것들을 이야기했다. 짧은 순간 다른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데 '나는 뭐하고 있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동기들의 발표를 들으며 가슴이 뭉클해지고 나에 대한 반성이 되었다. 결혼하기 전 아내는 지방대를 나와서 과외를 하며 300~400만원을 벌며 살다가 나와 결혼하고 연고도 없이 10년 동안 집에만 있으며 자기가 쓰던 것의 반도 안 되는 돈으로 10살, 11살 연년생 아이를 키우며 생활해 왔다. 사람들과의 이야기 속에서 이런 것들이 불현듯 생각나며 아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느끼게 되었다. 나는 강의가 끝나고 집으로 가려고 했다. 그만 둘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내게 순간적으로 이런 마음을 들게 해주었다는 것이 감사하고 마음을 돌아볼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 내 말이 거칠어지면 상대도 거칠어진다. 아내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러한 마음들을 표현하는데 부족하여 아내를 불편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이제 나는 망설일 시간이 없다. '긍정 아니면 부정' 선택을 해야 할 때이다. 나는 과감히 '긍정'을 선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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