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디에스 감사쓰기 간담회...감동을 나눠

- 한 헌(감사나눔신문 진행자) : 감사좌담회를 계속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배우는 사람은 진행자인 저인 것 같습니다. 그 다음 가장 행복해지시는 분은 매번 참석하시는 박해섭 이사님과 양창곡 대표 입니다. 앞으로는 모든 일에 우선순위를 좌담회에 두신다는 말씀에서 ‘리더의 솔선수범이 이런 것이구나’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멀리서 오실수록 가장 많이 행복해지셔서 가듯이 가장 바쁜 분이 참석하실 때 가장 많이 행복해져서 가시는 모습을 뵈면 저도 모르게 행복해집니다.

감사의 생활화. 감사의 체질화를 위한 네오디에스(대표 양창곡)의 제5차 감사 좌담회를 지난 9일 여의도 감사 나눔 신문사에서 가졌다. 양창곡 대표를 포함하여 9명의 직원들과 두 시간 동안 부모님에 대한 100감사를 쓰고 느낀 점을 나누었다.

- 양창곡 대표 : 전문가에 의하면 사람의 인상은 선천적으로 타고 난 부분이 20~30%에 불과하다고 한다. 달리 말하면 70~80%는 스스로 바꿀 수 있다. 자주 웃어도 인상이 좋아지지만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지니고 살면 최고의 인상이 된다. 모임이 있을 때마다 우리 회사는 건배사를 ‘감사/미소’로 하고 있다. 많고 많은 건배사중 이 건배사를 택한 것은 뜻이 있다. 늘 자신의 삶에 감사하고 웃고 지내면 인상도 좋아지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며 자연스럽게 행운이 찾아온다. 각자의 운이 좋아지면 회사 운도 좋아지고 회사 운이 좋아지면 우리 사회의 운도 좋아진다. 인상을 바뀌기 위해서 요즘 성형 수술을 많이 한다. 얼굴에 칼을 대기보다는 감사를 통해 마음을 성형하는 게 훨씬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 감사하고 웃으면서 좋은 운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 감사좌담회를 하는 동안 직원들의 입술을 통해 듣는 감사교육을 통해 배우는 것이 많다.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내어서 이 좌담회는 반드시 참석 하겠다.

- 박지만 대리(커맨드센터팀) : 처음 쓸 때는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면서 썼는데 쓴 것을 다시 읽으면서 평온한 마음과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되었다. 이렇게 감사거리를 직접 적어보니까 감사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쳤던 많은 일들이 감사의 마음으로 다가옴에 놀랐다. 혼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돌봐 주신 어머니께 감사하다. 특히 외할머니에 대한 좋은 추억, 이모 가족들과의 교류를 하며 지냈던 좋은 추억을 되새겨 감사하다. 앞으로 감사의 마음을 메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감사표현을 실천해보겠다.

- 이강건 대리(커맨드센터팀) : 감사에 대한 생각도 해 본 적이 없고 한 번도 직접 써 본 적 없어서 처음에는 어색하고 쑥스러웠지만 감사편지를 한자 한자 써보니까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되었다. 오늘 이 시간을 계기로 감사하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되었다.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생각이나 마인드도 바뀔 것이다. 작은 것부터 감사하며 조금씩 실천하다보면 모든 일도 잘 풀릴 것이고 내 자신도 성숙해 질 것이다. 무엇보다 더 감사좌담회를 통해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감사에 눈이 Em게 되어서 감사하다.

- 송상영 대리(포항 운영팀) : 그동안 어머니와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아버지와는 진솔하게 표현을 해 본적이 없었다. 이런 자리를 통해서 아버지에게 감사의 거리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어보겠다.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힘든 건설현장에 일을 하시면서도 가족을 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어머님과 식당일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투병생활을 하시면서도 이겨내시고자 하는 마음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감사좌담회를 통해서 속으로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앞으로는 집에서든 회사에서든 다른 사람들에게도 감사의 표현을 하도록 하겠다.

- 임종윤 과장(광양 운영팀) : 먼저 어머니라고 부를 수 있는 어머니가 내 곁에 계셔서 감사하다.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는데도 이해해 주시는 어머니께 감사하다. 반찬 등 이것저것  가져다 먹으라고 챙겨주시는 어머니께 감사하다. 남들보다 더 많이 배우라고 늘 격려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어머니께 감사하다. 처음에는 감사쓰기가 어색했는데 막상 써보니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감사거리가 나오니 신기한 경험을 했다.

- 정정현 과장(서울 운영팀) : 처음엔 20개 쓰기도 힘들었는데 정리하면서 써 보니까 조금 더 쉽게 써졌다.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 미래의 감사거리까지 쓰니까 감사의 내용이 풍부해지더라. 다투고 힘들었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 거리를 찾아보니 감사에 대해 쓸 것이 많아지더라.

박원만 사원(커맨드센터팀) : 이런 자리가 처음이었다. 막상 감사거리를 적어보니 작은 것부터 감사해야겠다는 것을 저절로 알게 되더라. 이 자리를 통해서 느낀 것이 많다. 우선 크게 바라보기 보다는 할 수 있는 것, 작은 것이라도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독립해서 혼자 지내고 보니 어머니의 손길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됨에 감사하다.

- 박미라 부장(광양 운영팀) : 따뜻한 애정과 세심한 배려를 몸소 실천하시며 큰 딸인 나에게 귀감이 되어주시는 어머니에게 감사하다. 무뚝뚝하신 아버지셨지만 표정만으로도 느낄 수 있었던 아버님이 생각났다. 얼마 전, 휴게실에서 직장선배님께 지미이야기 책을 빌려준 일이 있다. 이틀 만에 되돌려 받았는데, 책 안에 감사사연을 쓴 포스트잇이 붙어 있었다.
책 속에 붙어있는 포스트잇이 있는 상태로 후배에게 주었다가 다시 받았는데 전 포스트잇 밑에 또 다른 감사사연 포스트잇이 이어졌다. 선물로 받은 책으로 릴레이 독서도 하고 감사 롤링 페이퍼로 작은 감사반응을 보며 마음이 훈훈했었다. 앞으로 5가지 감사를 매일매일 쓰겠다.

- 박해섭 이사 : 너무 감동인 오늘이다. 매번 참석하지만 참석할 때마다 새로운 얼굴들을 보게 되고, 내용들이 새로워 감사하다. 어머니께 5번째 쓰는 편지인데도 쓸 때마다 새롭고 맛과 느낌이 달라 감사하다. 감사를 통해서면 긍정적 단어들로 꽉꽉 채워가겠다. 행복나눔1.2.5운동을 실천하면서 좋은 결과 맺기를 기대한다.

 

- 한 헌(감사나눔신문 진행자) : 감사좌담회를 계속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배우는 사람은 진행자인 저인 것 같습니다. 그 다음 가장 행복해지시는 분은 매번 참석하시는 박해섭 이사님과 양창곡 대표 입니다. 앞으로는 모든 일에 우선순위를 좌담회에 두신다는 말씀에서 ‘리더의 솔선수범이 이런 것이구나’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멀리서 오실수록 가장 많이 행복해지셔서 가듯이 가장 바쁜 분이 참석하실 때 가장 많이 행복해져서 가시는 모습을 뵈면 저도 모르게 행복해집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좋아요" 이모티콘 또는 1감사 댓글 달기
칭찬.지지.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저작권자 © 감사나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