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정준양 회장 감사예찬...전도사 역할

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IGM 조찬포럼 강의에서 ‘포스코, 사랑받는 기업이 되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발표했다.

강의가 끝난 후, 제갈정웅 대림대 총장은 “감사나눔 운동을 어떤 계기로 하게 되었는가? 감사나눔을 하면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정 회장은 “통상 두 개의 다른 회사가 하나로 합치는 물리적 결합을 이루기는 쉽지만 화학적 결합을 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포스콘과 포스데이타가 합쳐진 포스코ICT는 짧은 시간 내 높은 성과몰입도와 행복지수를 기록하여 포스코 그룹을 놀라게 했다. 그러한 성과의 요인에는 감사나눔이 있었다”고 대답했다.

포스코ICT 허남석 사장과 직원들이 감사나눔을 통하여 짧은 시간내 화학적 결합을 이루고 높은 성과를 창출한 것이다는 것이다. 그리고 감사나눔을 시작한 계기를 포스코ICT에서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제철소 설비에 감사 스티커를 붙였더니 작년 12월 13번의 돌발호출이 있었던 선재부 공장에서 지금까지 생산에 영향을 주는 고장이 한 번도 없었다”며 감사나눔의 성과를 이야기했다. 덧붙여 최명석 부공공장의 아들에 대한 1000감사 사례를 들며 직원들이 변화하고 설명하며 정 회장은 “내가 금연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아내와 딸의 도움이 컸다”며 “감사나눔 또한 가정에서 이루어 져야 완성이 된다”고 가족의 역할을 강조했다. .

지난달 27일 제갈정웅 대림대 총장의 대림산업 조찬강연 자리에서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은 “청와대 모임에서 제갈정웅 총장의 감사 강의 덕분에 포항제철소의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며 정준양 회장에게 감사인사를 받았다”며 “정 회장의 적극적인 권유로 대림산업에서도 감사 강의를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고 임직원들에게 말했다.

최근 정 회장은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뿐만 아니라 각종 모임에서 감사나눔 이야기를 빠지지 않고 전하는 등 감사나눔의 큰 불씨가 되었다고 측근들은 말하고 있다.

정준양 회장은 “감사나눔은 내가 행복해지고, 가족이 행복해지고, 일터가 행복해지고, 고객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라며 “포스코그룹이 사랑받는 기업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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