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디에스 감사나눔 헤브루타

강문재 커맨드센터팀 부장
네오디에스(사장 양창곡) 제49차 헤브루타가 지난달 28일 감사나눔신문사 행복홀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열렸다. 이번 헤브루타는 ‘고객에게 감사쓰기’와 ‘감사일기’의 주제로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양창곡 사장은 “감사는 마음을 다스리는 최고의 지름길이다”며 “감사나눔은 껄끄러운 대인관계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독려했다.

참석자들은 ‘고객에게 감사쓰기’시간을 통해 고객에게 상처받았던 에피소드를 떠올려보며 ‘어떤 상황에도 감사할 제목이 있다’는 관점으로 감사꺼리를 찾았다.
이에 “고객이 짜증을 냈지만 상황을 잘 설명하니 이해해주어 감사합니다”, “오히려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합니다”,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등의 긍정적인 시각으로 상황을 재해석했다.

황승원 포항운영팀 부장
6개월 동안 감사일기 써왔다. 감사일기를 미래형으로 많이 썼다. 그랬더니 크고 작은 소원들이 점차 현실이 됐다. 아내에게 100감사를 썼다. 처음엔 그냥 썼는데 한 가지씩 써내려가면서 점차 진심으로 변해갔다.
감사나눔을 알기 전, 우리 가정은 따로국밥이었다. 그러나 감사를 알게되면서 ‘함께’하는 가정으로 바뀌었다. 내가 아내와 가족들을 챙기고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하게 됐기 때문이다. 6개월 동안 감사일기 쓴 것을 다시 봤는데 “함께”라는 단어가 가장 많았다. 뿌듯했다.

송일수 포항운영팀 대리
100일 동안 감사일기를 썼다. 감사일기를 쓰면서 가장 많이 바뀐 건 ‘말투’다. 감사를 알기 전엔 아내와 싸우면 미안하다는 소리를 안했다. 이제 감사를 알고 나서는 먼저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부드럽게 변한 말투 때문에 아내가 놀라기도 한다.

이준희 포항운영팀 과장
2년 가까이 감사일기를 써왔다.(그간 써온 감사일기를 수북히 보이며) 이젠 ‘감사’가 체질이 됐다. 무의식적으로 늘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생각하는 습관이 다 바뀐 것이다. 고객을 가장 많이 응대하고 있다. 새벽에도 밤에도 전화해서 방문을 요청하고 질문을 해오기도 한다. 그래도 감사하면서 응대하고 있다. 이제는 하루중에 진심으로 감사한 것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문재 커맨드센터팀 부장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감사하다고 해본 적이 없었다. 오늘 처음 감사에 대해 알게 됐다. 충주에서 일하고 있는데 포스코ICT를 보며 간접적으로 감사문화를 접했지만 오글거렸다. 전 직장에서는 직원끼리 서로 경쟁하며 견제하기 바빴다. 네오디에스에서도 그렇겠지 했는데 막상 일해 보니 그런 게 없고, 직원들도 내게 감사하다고 해서 신선했다. 참 따뜻하게 배려해주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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