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루빛 공동체 감사노트 제작 이야기.

‘두루빛 감사수제노트’는 학교에서 학생부 활동을 했던 딸 승연이의 졸업식 날 후배들이 마음을 모아 엽서를 써서 한권의 추억책을 만들어 준 것을 보고 ‘괜찮다’란 생각이 계기가 됐습니다.

정성이 담긴 수첩을 바라보면서 ‘주는 이의 맘을 볼 수 있으니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몇배의 감사한 맘이 들었기에 똑같이 만들어서 여기다 100감사를 써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곧 샘플을 만들어 감사나눔신문사를 방문했는데, 백현진 대리가 ‘어머니께 100감사 선물을 써서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할까?’ 아이디어를 고민하던 중 마침 갖고 간 ‘두루빛 감사수제노트’를 즉석에서 구입해 주었습니다.

백현진 대리는 “100감사를 손글씨로 써서 어머님께 드렸다”며, 첫번째 100감사 날개 달린 소식을 전해 주었다. 이후 행복나눔125 지도자 과정 수업에 맞춰서 두루빛 공동체에서는 35인의 감사 이야기를 적어나갈 보석의 수첩을 만들었고, 감사강의 수업에서 사용됐다.

도안하며, “감사합니다.”
자르며, “감사합니다.”
리본을 붙이며 “감사합니다.”
풀칠을 하며 “감사합니다.”

주는 이와 받는 이의 감동을 생각하며 행복한 마음에 공동체 가족들이 모여서 ‘두루빛 감사수제노트’를 만들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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