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 중대장의 감사편지

▲ 춘천 호반마라톤 풀코스 완주한 손종득 중대장.

전투지원 중대원 여러분!

중대장이 42.195km라는 긴 코스를 생애 처음으로 도전했는데 이 마라톤이 감사쓰기 운동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라톤도 처음에는 출발 할 때는 설레고 신나고 즐거웠지만 어느 정도 뛰면 힘들고 고통스러워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끝까지 결승점까지 가면 해냈다는 성취감과 나의 완주가 주위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감사나눔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 군 선배인 손동걸 강사님과의 만남으로 중대에 감사나눔운동이 시작되었지만 감사쓰기를 형식적이거나 억지로 하고 있는지 자신을 반성해보고 처음 그 마음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감사나눔운동을 한다면 중대원 모두가 행복이라는 결승지점에 모두가 골인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중대원,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좋아요" 이모티콘 또는 1감사 댓글 달기
칭찬.지지.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저작권자 © 감사나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