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목사 기고

▲ 이기재 목사

아래 글은 필자와 함께 사역하고 필자가 결혼 주례를 서고 필자가 섬긴 교회에서 잠비아로 파송된 이윤정 선교사가 보내준 감동적인 감사고백입니다.
참으로 청정해역 같은 순수한 하늘의 맘으로 현지인을 존경하고 사랑으로 섬기는 사역에서 기쁨을 누리는 그들의 선교사역에 박수를 보내며 멘토로써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만이 꽃길입니다.  / 감사만이 보석입니다. / 감사만이 기도입니다.

‘기도의 강으로 흘러 가만히 눈물 흘리는 자신을 보며 감동하게 됩니다’라는 목사님의 편지 글이 지친 저의 마음을 감싸 주셨습니다.
요즘 아프리카에 돌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보다 더 강력한 게 있다면, 목사님께서 전해주시는 감사 바이러스입니다.
인생의 길에서, 사역의 고단함에서, 순종의 삶에서, 감사로 살아가는 법을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주셨던 하느님의 뜻을 이제야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가르쳐 주신100가지 감사이후, 컴퓨터 화면에 '감사일기'라는 폴더를 만들어 적어 나가고 있습니다.

목사님을 통해 파송되어 아프리카에서 걷는 사역의 길, 인생의 길이 꽃길입니다. 현지인들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말라는 말씀이 마음에 콕 박혀 어떤 어려운 분들을 만나도 존경심을 잃지 않는 심지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감사의 꽃길, 감사로 만들어 내는 보석과 같이 빛나는 삶, 감사의 기도가 만들어낸 기도의 강으로 감사의 눈물이 마르지 않는 윤정이가 되겠습니다.
2015년 새해, 지난해와 같이 감사가 넘쳐나길 빕니다. 그리고 사모님께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 잠비아에서 이윤정선교사 올림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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