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전자 유재학 감사가 현재의 자신과 가족을 있게 한 회사에 쓴 100감사

“자긍심을 갖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1. 대덕전자에 입사해서 감사합니다.
2. 입사 2년차에 결혼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3. 좋으신 상사 만나서 감사합니다.
4. 좋으신 선배 만나서 감사합니다.
5. 좋으신 동료 만나서 감사합니다.
6. 연말 배당금(성과급)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7. 회사가 날로 성장해서 감사합니다.
8. 첫아들을 얻어서 감사합니다.
9. 아들 돌 전에 설악산 직원 야유회 아들과 함께해서 감사합니다.
10. 아들과 함께 설악산 비로봉까지 무사히 산행해서 감사합니다.

11. 내 집 마련해서 감사합니다.
12. 부모님 칠순 잔치를 해드려서 감사합니다.
13. 꽃동네 연수봉사활동에 참여해서 감사합니다.
14.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주님의 은총입니다. 깨달음에 감사합니다.
15. 장애 체험(하반신 장애, 시각 장애)을 해서 감사합니다.
16. 죽음(관체험)을 앞두고 유서를 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7. 중증 장애시설에서 봉사를 해서 감사합니다.
18.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서로 도와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9. 연수자들과 함께 체험 나누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0. 꽃동네 연수를 다녀와서 일할 수 있는 회사가 있다는 소중함을 깨달아서 감사합니다.

21.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결심을 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22.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아서 감사합니다.
23. 부모님의 고마움을 깨달아서 감사합니다.
24.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아서 감사합니다.
25. 봉사의 의미를 깨달아서 감사합니다.
26. 대덕전자 연수생들이 열심히 봉사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감사합니다.
27.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아서 감사합니다.
28.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아서 감사합니다.
29. 승진을 해서 감사합니다.
30. 둘째아들을 얻어서 감사합니다.

31. 아이들이 건강하게 커주어서 감사합니다.
32. 집 평수를 넓혀 이사해서 감사합니다.
33. 월급날 어김없이 받아서 감사합니다.
34. 가장으로서 권위가 서서 감사합니다.
35. 직원 결혼식에 참석 축하해주어서 감사합니다.
36. 직원 가정 애사에 참석 조의를 표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7. 춘계 직원명랑운동회에 함께해서 감사합니다.
38. 동호인 모임 볼링회에서 함께해서 감사합니다.
39. 직원식당에서 함께 식사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0. 직원들과 광교산 등반을 함께해서 감사합니다.

41. 직원들과 축구시합에 참여해서 감사합니다.
42. 거래처와 친목족구대회를 함께해서 감사합니다.
43. 회사 목표 달성을 위해서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4. 노조위원장과 회사 사업목표 달성을 위하여 진지하게 대화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5. 주위에서 대덕전자를 칭찬해주어서 감사합니다.
46. 자긍심을 갖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47. 회사 재무구조가 견실해서 감사합니다.
48. IMF 때도 끄떡없이 성장해서 감사합니다.
49. IMF 때 협력사들에게 현금결재 해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50. IT 변화의 길목에서 함께 변신 함께 성장해서 감사합니다.

51. PI 시스템을 도입 더욱 투명해지고 효율성을 높여서 감사합니다.
52. DAEDUCK story를 통하여 직원들의 아름다운 뉴스를 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53. DAEDUCK story를 통하여 대덕 직원 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54. 대덕철학을 통하여 대덕인의 마음자세와 일하는 방식 공유해서 감사합니다.
55. 회장님 훈시 인생방정식을 전 사원 공유해서 감사합니다.
56. 합동 조회 때 대덕 사가를 제창해서 감사합니다.
57. 합동 조회 때 시기에 맞는 동영상 감사합니다.
58. 헌혈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59. 안산시에 대덕청소년과학관이 건립, 잘 운영되어서 감사합니다.
60. 안산시에 대덕어린이집이 건립, 모범적으로 운영되어서 감사합니다.

61. 안산시 본오동 종합복지관에 대덕문화도서관이 잘 운영되어서 감사합니다.
62. 안산시 사회복지시설 명휘원에 해동일터(장애인 근로시설) 건립, 모범적으로 운영되어서 감사합니다.
63. 안산시 무료복지의원인 사동 빈센트의원에 후원 극빈자,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의료지원을 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64. 대덕전자 우리의 가치 열정, 사심 없는 마음, 창의, 도전, 화합을 함께 공유하여 감사합니다.
65. 직원들의 복지 지원이 월등해서 감사합니다.
66. 매년 일정 인원에게 해외 탐방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67. 부모님 팔순 잔치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68. 부모님 건강하셔서 감사합니다.
69.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에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70. 부모님 모시고 경주 불국사에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71. 부모님 모시고 일본 북해도에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72. 부모님 모시고 중국 계림에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73. 큰아들이 결혼을 해서 감사합니다.
74. 똑똑한 며느리를 맞아서 감사합니다.
75. 예쁜 손녀가 태어나서 감사합니다.
76. 4대가 함께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77. 대덕 역사관이 만들어져서 감사합니다.
78. 대덕의 50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79. 현재의 대덕전자가 있기까지 수고해 주신 선배님들의 추억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80. 더 잘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공간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81. 전자산업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82. 지나간 기록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83. 직원들과 종종 소중한 면담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84. 퇴직한 직원들과도 종종 만남의 시간이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85. 퇴직한 직원들이 바라보는 대덕의 위상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86. 대덕전자의 소속감과 책임감이 막중함을 깨닫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87. 사단법인 행복나눔125 지도자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감사합니다.
88. 감사의 참 의미를 깨닫는 기회가 되어서 감사합니다.
89. “감사는 과학이다”라는 말을 이해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90. 감사는 정신적 습관임을 깨닫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91. 100감사의 위력을 체험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92. 감사는 삶의 윤활유임을 깨닫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93. 상황감사를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94. 감사는 인생의 가장 근본이 됨을 깨닫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

대덕, 새로운 기업문화로 선택하다
“감사합니다”

경기도 시흥시에 가면 반도체 및 모바일 통신기기용 PCB(Printed Circuit Board : 인쇄회로기판)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자부품 전문회사인 대덕전자가 있습니다. 네이버 기관단체 사전에 등록된 대덕전자를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대덕전자의 전신은 1972년 8월 세워진 한국우라하마전자공업(주)이다. 창업자 김정식 회장은 서울대 전자과를 졸업한 뒤 공군 통신장교 복무 경험을 살려 무선통신기기 제조회사를 만들었으나, 불량 PCB(인쇄회로기판)로 인해 제품을 망치게 된 뒤 전자산업의 기초인 PCB 개발에 몰두하기 위해 한국우라하마전자공업을 설립했다. 1974년 4월 지금의 상호인 대덕전자(주)로 회사 이름을 바꿨다. … 2013년 12월 6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4월 아페리오(주)를 흡수 합병했다.”

이처럼 견실하고 탄탄한 대덕전자가 기업 성장과 조직원 행복을 위해 2016년 3월 감사나눔을 도입했습니다.

유재학 감사를 포함한 3명이 행복나눔125 지도자 과정 6기에 참여하여 감사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공부했고, 수료 뒤 이를 임원 및 공장장들과 공유를 하였습니다.

그러고는 사보에 감사나눔 운동 대덕 story 게재, 합동 조회 때 감사나눔 운동 소개 및 추진 선포, 감사나눔신문 그룹별 배포, 감사나눔 전자게시판 신설, 감사 우체통 설치 및 각 공장에 홍보물 게시, 감사나눔 편지 게시판 등을 만들며 감사 실천을 꾸준해 해왔습니다.

2017년에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행복나눔125 지도자 과정 7기에도 정희옥 부장을 포함 3명을 보냈습니다.

2016년 사내 감사 활동 중에 쓰여진 5감사 가운데 2개만 소개합니다.

“1. 나의 가족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동료들과 식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맛있는 음료를 마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 새로운 일을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5. 오늘도 무사히 지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 표면 처리 공정 사우들에게 감사합니다.
2. 공정에 모범이 되는 김충효 사원 감사합니다.
3. 표면 처리 공정 김민기, 박민규, 조원선 형님들 감사합니다.
4. 공정 물량이 많아서 감사합니다.
5. 관리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감사나눔이 대덕전자의 새로운 기업 문화 및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기에 대덕전자는 2017년에도 감사나눔에 대한 많은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감사독서 동아리 활동(4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사랑 100감사DAY 개최(5월), 감사 동행(산행)(6월), 감사 소식지 발간(7월), 감사 (외부) 코칭(8월), 고객 감사(9월), 협력사 감사(10월), 행복나눔125 페스티벌(12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덕전자의 이러한 감사 활동의 중심에 있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윤리경영 사무국 및 감사나눔본부를 책임지고 있는 유재학 감사입니다.

그래서 이번 100감사에는 평소에도 5감사를 늘 쓰고, 감사 에너지 상승을 위해 100감사도 자주 쓰는 유재학 감사의 회사에 보내는 100감사를 소개합니다. 어느 조직이든 리더의 솔선수범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유재학 감사가 쓴 100감사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 자신과 가족과 회사가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집단이라고 여기지 않고 셋이 함께 가는 거라는 생각을 통해 감사의 삶을 잘 실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재학 감사의 감사, 그의 가족과 대덕전자의 감사, 더 빛나는 감사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