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세무법인 독서마당

천지세무법인(회장 박점식)은 ‘행복나눔125운동’을 회사 차원에서 펼치고 있는 회사입니다. 전사원이 매일 5감사를 쓰며, 독서활동 또한 활발합니다.  천지세무법인 직원들의 독서감상문을 선별하여 게재합니다.  <편집자>

이 책의 작가는 경남 마산 출신으로 서울대학교를 나와 마산의 외진 시골에서 약국을 하고 있었다. 그는 그가 운영하는 육일약국을 알리기 위해 3년간 택시를 타면 “육일약국 갑시다” 라고 했다.
그리고 운전기사가 모르면 자세히 가르쳐 주었다. 그렇게 3년을 노력하자 드디어 육일약국을 모르는 사람이 없어졌다. 그리고 손님이 거의 오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손님 한사람을 친절히 모시고 반가워 했다.
그러자 그 마을 사람들이 가까운 약국을 놔두고 육일약국을 찾기 시작했다. 한 사람 한 사람과의 서비스는 물론이며 항상 차나 마실 것을 대접하고, 진철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

나는 이 책의 내용 중에 ‘이윤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다. 약국을 운영하며 고객 한명 한명을 친절히 대했고, 자신에게 손해가 조금 남더라도 고객이 원한다면 다해주었다. 그렇게 해서 단골손님을 많이 남길 수 있었고, 소문이 돌아 더많은 손님을 만들수 있었던 것이다. 포기할 줄 모르고, 끈기와 근성을 갖추었다.

“나는 할수없어”라는 부정적인 마인드를 버리고 자신을 믿고 노력해야한다. 이 책에서도 비록 글쓴이가 조그만 약국부터 시작했지만, 반드시 크게 되리라는 믿음을 갖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함으로써 성공하게 되었다.
나도 앞으로 부정적인 마인드를 버리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나를 믿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김성오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약사 출신 경영인’으로, 현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대표다. 마산에서 6백만원의 빚을 내 전국에서 제일 작은 4.5평의 약국을 시작해 10여 년 동안 경영했다. 손님이 너무 없어 빚진 6백만원의 이자를 내기가 힘든 적도 있었지만, 고객 최우선 ‘섬김의 비즈니스’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과 비즈니스의 원리를 깨달았고, 3년 만에 200배 성장을 거두며 장학금을 주는 약국으로 만들었다.

그는 손님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항상 세 가지 생각을 했다고 한다.
먼저 ‘이 손님이 오늘 나를 통해 만족했을 것인가?’
둘째 ‘다음에 다시 올 것인가?’
마지막으로 ‘다음에 다른 손님을 데리고 올 것인가?’ 하는 세 가지다.

고객에게 줄 것을 하나라도 더 생각하고 노력하다 보면 자연히 손님은 늘어나게 되어있다. 고객을 대하는 순간마다 맞선을 보는 기분으로 상대방을 기쁘게 하려고 정성을 다해야 한다. 내가 아닌 고객 중심, 다시 말해 ‘나를 편하게’가 아니라 ‘고객을 편하게’, ‘나를 기쁘게’가 아니라 ‘고객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이 몸에 밴 사람들은 어디에서도 빛을 발하며 성공할 것이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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