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감사 특강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 공장 직원들은 부모님, 배우자, 자녀들에게 감사편지를 쓰고 저마다 감동 사연들을 쏟아냈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행복세상으로 만들기 위한 첫 불씨가 점화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 제주삼다수 공장은 지난달 23일부터 4일간 ‘행복체험 교육’이란 이름의 감사나눔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한 직원은 200여명.
강의는 (사)행복나눔125 오세천 본부장의 행복나눔125 이론과 습관화 방법, 김현숙, 유지미, 이진영 컨설턴트의 감사 사례 및 감사편지쓰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오 본부장은 “행복은 성공의 결과가 아니며 행복해야 성공도 할 수 있다. 감사를 통해 자신이 행복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은 야간 근무 후 진행한 교육임에도 불구,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를 보였으며 부모님, 배우자, 자녀들에게 감사편지를 쓰고 저마다 감동 사연들을 쏟아냈다.

강헌덕(생산2팀)씨는 “어려운 환경에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두 아이에게 감사편지를 썼다. 한 번쯤은 자식에게 ‘감사’라는 표현을 하고 싶었는데, 오늘 감사를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서울에 파견근무를 간 남편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울먹이던 양정선(생산1팀)씨는 “함께 있을 때 남편의 소중함을 잘 몰랐는데 감사편지를 쓰다 보니 남편의 존재가 얼마나 감사한지를 알겠다”고 말했다.

허철호 상임이사는 “내가 먼저 감사를 느낄 때 스스로 행복해지며 타인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면서 “우리 직원들이 감사나눔 체험을 통해 긍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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