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은 젊은 직원들과 뭔들 못하랴”

감사나눔의 힘
“이렇게 많은 젊은 직원들과 뭔들 못하랴”

네패스의 모든 임직원이 하루동안 감사진법과 행동규범 복창, 감사편지, 음악교실을 하는 시간은 40~50분 정도입니다. 이는 하루 24시간의 3%에 해당하는 시간으로 ‘네패스 웨이’라고 불립니다.

“네패스는 ‘그래티튜드감사 경영’이라는 독특한 기업문화를 통해 단순히 일하는 공간이 아닌 즐거운 에너지를 가지고 서로에게, 또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만들어 줍니다.” (신입사원의 고백)

네패스는 끊임없이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며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책임과 믿음을 공유하는 회사이기에 이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장기근속자의 고백)


신입사원 5인

㈜네패스(이병구 회장) 안에서 함께 멀리 가기 위해 동료와 가족을 진심으로 대하며 신뢰를 쌓아온 5인의 새내기를 소개합니다.

회사의 철학과 지향점을 말이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는 청주2캠퍼스 신입사원인 정희준·김민찬·김윤혜 스타, 이동기·김수윤 주임.

이들의 고백을 통해 네패스 속으로 한걸음 들어가 봅니다.

‘네패스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김윤혜 스타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네패스는 ‘감사경영’이라는 독특한 기업문화를 통해 단순히 일하는 공간이 아닌 즐거운 에너지를 가지고 서로에게, 또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만들어 줍니다.”

감사경영 문화에 적응한 지 몇 개월이 지난 김수윤 주임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감사하는 생활이 완전히 몸에 배지는 않았지만 작은 것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지니게 된 것 같습니다.”

‘네패스에 입사하기 전과 후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공통적으로 나온 대답은 ‘책임감과 목표의식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수동적인 학습관이 능동적으로 달라졌다’,  ‘규칙적인 생활 덕분에 건강해졌다’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네패스인으로 ‘감사경영’, ‘음악교실’, ‘마법노트’, ‘교육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 ‘i-훈련’, ‘멘토-멘티스토리’ 등 교육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는 네패스의 직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큰 자부심을 갖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것이라도 꾸준히 배워나가는 네패스인’이 되고 싶다는 정희준 스타의 고백이 크게 와닿습니다.


장기근속자 4인

네패스는 올해로 창립 27년째.

지난 2016년 장기근속상을 받은 강승일 부장은 네패스의 매력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네패스 웨이nepes way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해온 네패스는 개인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터전이라는 점에서 다른 회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종혁 부장은 매일같이 마법노트를 통해 감사를 전할 수 있어 ‘실천적인 측면에서 ‘감사습관화가 최고’라고 강조합니다.

“‘이것은 시련이야. 정말 고통스러워’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나는 지금 성장하고 있어. 이 일은 귀중한 경험이 될 거야’라고 생각한다면 고통스러운 일은 배움의 길이자 감사거리가 됩니다.”

황훈 이사도 맞장구 칩니다.

“다른 회사 사람들이 저희 회사를 방문하면 ‘직원들의 얼굴이 참 밝아 보이고, 왠지 따뜻한 느낌을 받는다’라고 다들 말씀하십니다.”

장기근속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황의용 기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네패스는 끊임없이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며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책임과 믿음을 공유하는 회사이기에 이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4월 26일 감사나눔신문 김용환 대표, 감사나눔연구소 제갈정웅 이사장, 컨설팅본부 안남웅 본부장, 이춘선 편집국장은 네패스 오창2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정성찬 센터장(이사)

현장에 도착하니 네패스 경영지원실 인재개발센터 정성찬 센터장(이사)과 네패스 경영지원실 총무팀 박병태 차장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뿔테안경 너머 온화하고 환한 미소가 큰 매력인 정성찬 센터장님은 ‘뜻밖에도’ 큰 위기를 감사로 극복했었음을 감사나눔신문 독자라면 기억할 것입니다.

정성찬 센터장은 지난 2013년 콜레스테롤 수치가 600까지 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같은 연령대의 정상수치가 260인데 거의 3배 가까운 높은 수치였음에도 약을 복용하면서 열심히 감사생활한 지 약 3개월 만에 정상수치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당시 정 센터장은 ‘감사가 가져다 준 긍정적인 마음이 작용’한 덕분이라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4수한 아들이 올해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입시에 임한 아들이 때론 심한 스트레스로 종일 자기 방에서 공부만 해서 당시 몹시 불안했습니다.

독수공방하는 아들에게 ‘네가 있어주어 감사하다’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어떤 미동도 없었던 아들이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아빠가 있어주어 감사합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감사나눔운동을 알게 해주신 이병구 회장님께 가장 감사합니다. 진정성 있는 감사를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 것에, 감사나눔이 업무이자 제 생활의 일부가 된 점에, 진정으로 직원들을 사랑하고 계시다는 점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2014년 2월 15일자 98호) 

이병구 회장

㈜네패스는 1990년에 창업한 IT부품소재 전문기업입니다.

네패스(NEPES)는 히브리어로 ‘영원한 생명’ 이란 뜻으로 ‘인간 삶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업’이 되겠다는 신념이 담겨있습니다.

네패스의 기업이념은 ‘봉사하는 생활, 도전하는 자세,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감사경영을 10년 이상 한 네패스는 회사 곳곳에서 감사에너지가 축적되고 있음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바닷물 중 3%의 염분이 바닷물의 본질을 지킬 수 있게 합니다. 그 3%의 염분 때문에 바닷속의 수많은 생명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네패스의 모든 임직원이 하루동안 감사진법과 행동규범 복창, 감사편지, 음악교실을 하는 시간은 40~50분 정도로 이는 하루 24시간의 3%에 해당되는 ‘네패스 웨이’로 불립니다.

실천 여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일이 있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는 태도를 강조하는 것이 그래티튜드 경영, 즉 감사경영을 말합니다.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이병구 회장과 감사나눔신문사 일행은 함께 식당으로 이동, 오찬을 나눴습니다.

삼삼오오 식당을 가득 메운 젊은 직원들을 바라보며 이병구 회장은 ‘잊지못할 명언’을 남깁니다.

“이렇게 많은 젊은 직원들과  무엇을 못하겠는가? 젊음의 에너지가 넘치는 이곳에서 식사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합니다.”

감사나눔연구소 제갈정웅 이사장은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많은 직원들을 보면서 ‘어떻게 먹여 살릴까’를 염려하는 게 아니라, 감사의 달인답게 사물을 바라보는 눈이 다르다는 것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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