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천의 3분 컨설팅

오세천의 3분 컨설팅

진정성, 지속성, 전문성을 살려라

행복나눔125를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나아갈 때 경영자나 추진사무국(조직문화팀, 기획팀, 인사팀 등)이 유의해야 할 것들이 있다.

 

첫째는 ‘진정성’으로 기본이 되는 교육은 행복의 기적을 체험한 사람이 담당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감사나눔을 통한 행복의 기쁨을 체험하는 교육은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는 훈련이므로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행복을 경험하지 못하고 지식만을 쌓은 강사는 마음을 움직여 습관화까지 이끌어 갈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하지 못한다.

둘째는 ‘지속성’으로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끈기 있게 지속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문화가 새롭게 자리 잡으려면 조직에 따라 짧게는 2년에서 길게는 6년이 걸린다.

행복나눔125를 기본 로드맵(선포하기, 씨뿌리기, 묘목키우기, 숲만들기)에 따라 추진하면 추진사무국도 조직의 구성원들도 분명히 긍정적인 변화를 깨닫는 시점이 있고, 가속력이 붙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삼성중공업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금의 역경을 이겨내고 있으며, 동원산업은 자율적인 감사나눔과 독서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가면서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참치매장의 마케팅도 활성화하고 있다. 이런 사례들은 모두 2, 3년간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들이다,

셋째는 ‘전문성’을 갖추고 성공요인(솔선수범, 불씨육성, 자율실천)을 제대로 실천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행복나눔125를 조직문화로 승화시킨다는 것은 단순히 감사일기를 쓰고, 책을 읽고, 봉사활동을 해 나가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직구성원 모두의 삶의 방식과 정신이 변화된다는 것이다.

이는 강요할 수도 방임해서도 안 되는 마음과 정신의 문제인 만큼 전문가적인 역량과 자질이 꼭 필요하다.

 

아무쪼록 진정성, 지속성, 전문성을 조직의 상황에 맞도록 잘 살려서 긍정적이고 지혜로운, 행복한 조직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오세천 행복나눔125컨설팅 본부장은 손욱 회장이 농심에 재직할 당시 전략경영실장, 리더십센터장으로 일하며 비전경영, 지식경영, 위기관리, 변화관리 등으로 호흡을 맞췄던 ‘행복나눔125 교육·컨설팅 전문가’입니다.  교육·컨설팅 문의 010-3728-1806 / ohdaeg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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