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광여고에는 감사 동아리가 있다

행복한 학교

“감사는 나의 성장 돕는 뜀틀”
군산영광여고에는 감사 동아리가 있다

학생들이 임순영 지도교사와 함께 행복나눔153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군산영광여고에는 감사 동아리가 있다. 정식 명칭은 행복나눔153운동이지만 교사와 학생들은 그냥 감사 동아리라고 부른다.

치열한 응모와 선발 과정을 통해 동아리에 들어온 학생들은 임순영 지도교사와 함께 감사 일기 쓰기, 부모님께 100감사 쓰기 등 다양한 감사나눔 실천활동을 벌이고 있다.

다음은 학생들이 직접 내려 본 감사의 정의다.

△학교=등교하기 전에는 귀찮지만 일단 학교에 오면 즐거운 것처럼 감사쓰기도 하고 나면 뿌듯하고 즐거우니까(정다빈)

△금요일=행복한 주말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기대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으므로(이지나)

△물감=내 인생이라는 하얀 도화지를 아름답고 행복하게 물들일 수 있기 때문(이윤진)

△뜀틀=불평이 넘쳤던 과거의 나를 훌쩍 뛰어넘으며 성장할 수 있게 해주므로(이아라)

△가족=늘 내 옆에서 묵묵히 나를 지켜주는 힘이니까(장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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