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스크 편지

■ 데스크 편지

감사 반성문

어느 날 잠자리에 들기 전 감사일기를 쓰다가 문득 ‘감사 반성문’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그 중의 몇 대목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매너리즘에 ‘빠진’ 감사를 반성합니다. 이제 매너리즘에서 ‘빠져나오는’ 감사를 하겠다고 다짐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남에게 ‘보여 주기’식 감사를 반성합니다. 누가 ‘보든 안 보든’ 실천하는 감사를 다짐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남의 시선’을 너무 의식한 감사를 반성합니다. ‘나의 시선’으로 봐도 떳떳하고 당당한 감사를 하겠다고 다짐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숙제’를 하듯이 의무감에 쫓겨서 했던 감사를 반성합니다. 앞으로는 ‘축제’를 하듯이 즐기는 마음으로 감사를 누릴 것을 다짐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혼자만 누리는’ 감사를 반성합니다. ‘더불어 나누는’ 감사 실천을 다짐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은 미완성 교향곡 같지만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나의 현재 진행형 감사에도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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