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과 함께하는 감사형통(感謝亨通) 프로젝트

삼성중공업과 함께하는 감사형통(感謝亨通) 프로젝트

감사맨이 회사 경쟁력

원래 하던 업무에서 업무가 하나 더 늘었다. 그런데 그것이 전공과는 전혀 무관한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는 못 한다” 며 손사래 친다.

그러나 공무팀 시설운영부 옥성륜 대리는 “새로운 업무를 맡아 배우게 되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는 말로 팀장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어려운 가운데 빛을 발하는 긍정적인 마인드. 이것이 그가 가진 장점이다.

“누군가는 업무를 맡아야 하는 상황이었고, 그게 내가 되었을 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할 수 있나? 할 수 없나?’ 결국 하기 어려운 것이지 못하는 건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

전공과 전혀 무관한 일이기에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자신이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다. 그러나 그는 곧 새로운 업무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고,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뿐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것을 경험했다.

또한 지금 당장은 자신의 시간을 뺏기는 것 같아 힘들지만 누군가 자신을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신의 능력을 믿어주는 상사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원래 긍정적인 편이지만 감사나눔 활동을 통해 부정적 상황에서 긍정적인 점을 찾는 연습을 하게 된 것 같다고 했다.

업무량이 늘어나 힘들고 짜증나는 건 누구나 매한가지. 이러한 때에 해야 할 일이 있음에 감사하고, 찾아주는 이가 있음에 감사할 줄 아는 감사맨이야말로 회사의 경쟁력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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