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감사를 만난 순간’ 지금까지 20명의 감사인 참여… 진솔한 고백으로 감동

슬프고 힘들 때도 감사할 수 있으면 삶은 어느 순간 보석으로 빛납니다
‘내가 감사를 만난 순간’ 지금까지 20명의 감사인 참여… 진솔한 고백으로 감동

우연과 필연이 씨줄과 날줄로 만나 하나의 꿈을 엮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뉴턴은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본 순간 우주를 지배하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고, 아르키메데스는 욕조에서 흘러넘치는 물을 보는 순간 그 유명한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깨치며 “유레카”를 부르짖었지요.

‘내가 감사를 만난 순간’ 은 감사로 충만한 분들의 진솔한 고백을 듣고자 마련된 코너였습니다.

그들은 어떤 계기를 통해 감사를 만났는지, 그들에게 감사는 어떤 의미였는지, 감사를 통해 달라진 삶의 모습은 어떠한지, 감사로 빚어내고픈 꿈은 어떤 것인지, 지금까지 20명의 ‘감사인’들이 그 내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감사경영을 도입한 기업CEO는 임직원들의 변화에 가슴 뿌듯해 했고, 사회의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감사를 전해온 강사들은 보람을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들에게 감사습관을 전파한 선생님은 감사로 성장한 아이들이 만들어낼 더 나은 세상에 대한 기대에 부풀었습니다.

‘내가 감사를 만난 순간’에 삽입되는 캐리커처를 그리기 위해 매번 십여 장씩 필진들의 사진을 찍으며 그분들에게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같이 웃음과 미소가 만면한 얼굴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남긴 깊은 주름 속에도, 마치 햇살이 깃들듯 밝은 기운이 넘칠 수 있었던 것 또한 감사의 힘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사진 속 얼굴을 몇 시간씩 들여다보며 작업하다보니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던 나태주 시인의 말처럼 더 깊은 정을 느낄 수 있었던 경험도 신선했습니다.

그동안 이 코너를 빛내주신 많은 필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주)프리씨이오 김택호 회장님의 글을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감사 실천을 위해 나는 매일 아침 이해인 수녀의 시 ‘감사 예찬’을 암송한다. 내 생이 다하는 날까지 결코 멈추지 않으리라 ‘감사만이 꽃길입니다 / 누구도 다치지 않고 걸어가는 향기 나는 길입니다 / 감사만이 보석입니다 / 슬프고 힘들 때도 감사할 수 있으면 삶은 어느 순간 보석으로 빛납니다.’”

 

‘내가 감사를 만난 순간’ 속에서 뽑아낸 명언

개인과 가정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감사가 수많은 기업의 구성원들에게 전파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행복한 기업만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성공하는 기업이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김택호)

함께해야 더 행복하고 함께해야 더 크게 성장함을 알기에 나는 스스로 약속한다. 따뜻한 가슴으로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감사향기 그윽한 사람이 되자고.(유영주)

 감사가 늘 내 곁에 있어 참 좋다. 감사하다고 말하니 감사할 일이 많아져 정말 좋다.(이미영)

머뭇거리는 마음을 추슬러 감사에 발을 내딛는 순간 남녀노소 누구나 스스로 감동하고 마음 밭에 변화의 씨앗이 뿌려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오세천)

앞이 보이지 않아도 감사하고, 걸을 수 없어도 감사하고, 감사하다는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것만도 감사하다는 장애인들을 만나며 그동안 나의 감사는 얼마나 이기적인 감사였던가를 느꼈다.(김명희)

흠잡을 데 없는 소통의 도구로서 행복의 길잡이가 되는 감사. 우리 인생에도 ‘신의 한 수’가 있다면 바로 ‘감사’가 아닐까?(이윤환)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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