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갈정웅 편집인 칼럼

 

감사 관련 실험을 해본 분들은 감사가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지 경험하게 된다.

밥, 양파, 감자, 명원초, 열대어, 닭 등은 물론이요 심지어 반도체 관련 장비나 다이어프램 펌프 같은 기계나 군함에도 감사는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

양자물리학이 알려주는 법칙은 우리의 생각이 현실을 창조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법칙을 나는 내 몸에 두 번 실험해 보았다.

2009년 림프종 수술 후 치료과정에 적용해 보았고, 2013년 5월 학교의 정기 검진에서 십이지장 궤양이라는 판정을 받고 또 적용해 보았다.

먼저 2009년 비장을 절제 했을 때는 “그만한 것에 감사했다.” 비장은 면역력에 관여하는 것으로 없는 경우 조개나 해산물의 바이러스에 아주 취약하다고 했다. 비장은 교통사고나 운동하다가 심하게 충돌만 해도 파열되는 장기이다. 나의 경우 림프종에도 감사했더니 하나님이 엑스트라 비장을 준비해 주셨다. 그리고 항암 치료 중에도 전혀 구역질을 느끼지 않고 잘 먹었다.

두 번째는 2013년 5월 안양에 있는 샘 병원에서 건강검진 정밀검사 관련 서류를 발급 받아서 서울 성모병원에 등록하고 다시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같았다. 약을 세 달치를 처방해 주었다.

나는 이 약을 복용하지 않고 내 복부에 수성 펜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그리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배를 문지르며 “감사합니다”를 10번씩 말했다. 이때 “십이장이 나아서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내가 바라는 실상을 이야기했다. “십이지장이 건강해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언제 완쾌되었는지도 모르게 완쾌되었다. 그리고 지금도 그때의 사진은 보관하고 있다.

그 후 2013년 9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중국대학에 교환 교수로 있으면서 매일 감사의 힘을 이용한 감사샤워를 하였다.

림프종으로 비장을 제거한 후 5년이 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담당의사도 중국 같이 환경이 깨끗하지 않은 곳에 가는 것을 걱정하였다. 그래서 나름대로 매일 아침 내 몸의 각 부위에 감사에너지로 샤워를 하여 건강을 유지하자는 프로그램을 생각해냈다.

실시 방법은 간단하다.

편안하게 누워서 우선 내 체격이 아담하여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에서도 불편을 모르고 장거리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를 한다. 그리고 양팔 양다리가 건강한 것에 감사한다.

이어서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만지며 머리카락이 많은 것에 감사한다. 그리고 대뇌피질과 대상회, 편도체, 해마체, 뇌하수체를 상상하며 차례로 건강한 것에 감사한다. 그리고 얼굴의 감각기관인 눈, 귀, 코, 입, 이와 잇몸에 감사하고 목의 갑상샘에 감사한다.

이렇게 폐, 기관지, 심장, 가슴샘, 위장, 비장, 간, 췌장, 신장, 방광, 십이지장, 소장, 대장, 전립선까지 30곳을 열 번씩 “건강해서 감사합니다” 하는 것이다. 천천히 하면 10여 분 걸린다.

나의 이 감사 샤워법을 사용하여 눈이 좋아지고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좋아졌다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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