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의 꽃 ‘감사나눔 비전 선포’

페스티벌 - 포스코 선재마케팅실

“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페스티벌의 꽃 ‘감사나눔 비전 선포’

모든 일정이 끝났다. 감사에너지가 최고도로 올랐다. 포스코와 감사나눔신문은 감사로 하나가 되었다. 샴페인은 제때에 터트렸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남은 것은 선재마케팅실이 올해 세운 업무 목표의 달성이다. 감사가 그 깃발을 빨리 꽂게 할 것이다. 모두 파이팅이다!

이렇게 감사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크게) 표현하고, (즉시) 실천한다.”
“매일 한 고객사에게 감사 표현을 한 개 이상 하자.”
“지금 있는 곳에서 감사를 찾아내고 감사하겠습니다.”

교육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감사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다르리라”

 

▲ 포스코는 감사나눔신문의 고객이다. 감사나눔신문은 포스코에 감사에너지를 불어넣어 지속 성장에 기여하려고 한다. 그래서 고객사의 한 부서를 책임지고 있는 김정수 상무에게 전하는 김용환 대표의 고객50감사는 특별하다. 감사나눔 교육활동의 하이라이트는 고객감사인데, 이를 감사나눔신문이 행하지 않는 것은 모순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이 순간은 아주 경건하면서도 감동적이었다.

김기철 리더를 그리워하며

지난 6월 14일 5개월 동안 포스코 본사 17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선재마케팅실의 감사나눔교육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추운 1월이라 조끼를 입고 시작했는데 어느덧 반팔 차림이군요”라는 김정수 상무의 말대로 세 개의 계절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날 자리는 무척 아쉬웠습니다.

이번 교육이 멋지게 끝나는 데 일조한 김기철 리더가 교육 3회를 남겨두고 베트남 법인장으로 가 불참했습니다.

진지함과 분석력을 갖춘 이규철 그룹장과 촌철살인의 명언을 제조해내는 조정훈 리더는 미국 출장으로 역시 자리를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빈자리가 주는 헛헛함을 줄이고자, 이날의 타이틀인 ‘감사나눔 페스티벌’에 걸맞은 행사를 치르고자, 선재마케팅실 일부 직원들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본 행사에 앞서 감사나눔신문이 김기철 리더의 모습을 사진으로 회상했습니다. 그러고는 감사나눔신문 임직원들이 그에게 쓴 감사를 소개했습니다. 일부 옮겨봅니다.

“동일제강 김익중 대표님에게 감사편지를 쓰셔서 고객감사의 모범사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격주 프로그램마다 간식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베트남 현지에서 대한민국으로 돌아오셨을 때 반갑게 다시 만나기를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기존 참석자들(김정수 상무, 신병현 그룹장, 이영우 그룹장, 이득희 리더, 박준현 리더)을 비롯 이날 함께한 모든 분들이 그를 추억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특히 김기철 리더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김정수 상무의 눈가가 유난히 촉촉했습니다.(감사나눔 페스티벌 막바지에 김기철 리더에게 보내는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두 분의 아름다운 교류로 포스코 선재마케팅실이 더욱 따듯해질 것입니다.)

 

▲ 감사나눔교육의 명강사들(왼쪽부터 첫 번째 제갈정웅 이사장, 세 번째 김용환 대표, 네 번째 안남웅 본부장, 다섯 번째 이춘선 편집국장)이 선재마케팅실 리더인 김정수 상무(왼쪽에서 두 번째)와 함께 감사나눔 페스티벌 축하를 위한 케이크 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감사나눔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감사나눔신문이 감사나눔 교육을 ‘감사나눔 페스티벌’로 마무리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마지막 교육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축적되어온 감사에너지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에 가장 적합한 방식이 ‘페스티벌’입니다. 그러려면 경건한 교육장과 달라야 합니다. 그래서 감사나눔신문 임직원들이 모두 함께했습니다.

‘감사나눔 페스티벌’ 현장의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교육 시작 1시간 전에 모여 곳곳에 풍선을 달고, 감사족자 플래카드도 내걸었습니다. 커다란 케이크를 준비해 마음을 모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수료증을 전달하며

수료증의 글귀는 간단해 보입니다.

“위 사람은 감사나눔신문에서 시행하는 감사나눔컨설팅교육을 수료하였기에 이 증서를 드립니다.”

하지만 수료증이 들어 있는 파일은 절대 간단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 안에는 그동안의 교육 풍경, 강사들의 강연 내용, 자신들의 말, 이를 기록한 신문기사 등이 그대로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수료증 파일을 열면 첫 페이지에 이런 글귀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

그래서 수료증은 끝을 알리는 증명서가 아니라 감사의 삶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다짐입니다.

즉 ‘감사나눔 페스티벌’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의 장인 것입니다.

 

▲ 선재마케팅실의 감사나눔교육이 쾌적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큰 도움을 주신 김기철 리더(현 베트남 법인장)를 사진으로 추억한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재마케팅실의 2017년 영업이익은 2,850억원, WP 1,686천톤, 내수판매 2,820천톤 달성입니다. 감사나눔교육이 이를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육 참가자들이 작성한 감사나눔 활동계획 가운데 일부를 들여다보겠습니다.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크게) 표현하고, (즉시) 실천한다. 인간관계 개선에 있어 최고의 솔루션 도구는 감사나눔이다.”(김정수 상무)

“매사에 감사하기. 후배 직원들에게 자신감과 긍정심 심어주기.”(이영우 그룹장)

“내 몸에 감사(새벽 기상, 음주 자제 등). 비판보다는 장점에 칭찬. 칭찬은 공개석상에서 크게.”(신병현 그룹장)

“나와 가까이서 생활하는 사람에게서부터 매일 1가지씩 감사 표현을 실행. 매일 한 고객사에게 감사 표현을 한 개 이상 하자.”(이규철 그룹장)

“월 2회 양서 읽기. 조직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체 의식:업무를 통해 소통.”(박준현 리더)

“먼 미래에 일어날 일보다는 지금 현재에서 감사를 찾아내고 감사하겠습니다. 고객가치 창출로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겠습니다.”(이득희 리더)

“작은 일이라도 행동하는 감사나눔 전도사로서 1일 3선행을 실천. 마음에서 하는 감사에서 표현하는 감사로.”(조정훈 리더)

이들의 활동계획을 다 소개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이것만으로도 굳은 결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우리들에게 사랑받았던 명언,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다르리라”가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다르리라”로 거듭났습니다.

감사하는 삶은 나도, 가족도, 직장도, 모두 바꾸는 위대한 솔루션(solution)이자 툴(tool)이라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누려야 할 것은 행복뿐입니다. 감사가 그 길에 함께할 것입니다.

그동안 교육에 성실하게 임해주고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준 포스코 선재마케팅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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