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본부, 조상님에 대한 5감사

“조상님의 음덕에 감사합니다”
한수원 월성본부, 조상님에 대한 5감사

 

1. 저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고 황씨가문을 잇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 재산을 물려주시지 않아 형제간 재산문제로 다툼이 없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3. 집안형편이 어려운데 저를 중학교, 고등학교에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4. 동네 잔치나 초상집에 가시면 때묻은 손수건에 음복을 싸오셔서 나를 주신 할머님께 감사합니다.
5. 외동 아들인 아버님은 미워하시면서도 유독 맏손자인 저를 무척이나 애지중지해주신 할아버지께 감사.

(황동춘 대대장)

 

1. 김수로왕시조에 71대 자손으로 태어나서 자긍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조부모님께서 유난히 손주 40여명 중 내 새끼 하시면서 가장 예쁘해주셨던 특히 항상 손에 책을 들고 계시었던 할머니의 하늘과 같은 사랑을 듬뿍 받았던 기억에 감사합니다.

3.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께서 이번 추석에 7주년 기제사가 있어요. 살아생전에 약주를 무지 좋아하셨고,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셨지만, 외출시 멋진 스타일을 연출하시는 모습은 타고난 멋쟁이 기질을 갖고 계셨던 모습이 지금의 나의 모습이 아버지의 유전적인 디테일에 감사.

4. 서구적인 마스크에 시원함을 보였던 아버지의 붕어빵인 것에 감사합니다.
5. 6남매의 자식을 두셨지만, 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는 이유로 사랑하는 아버지의 제사를 모실 수 있어서 감사하고, 가능하다면 제가 할 수 있으면 계속 아버지를 모시고 싶은 마음 간절함에 감사합니다.

(김태은 과장)

제공=월성감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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