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행복한 책읽기

감사독서

“책 속에 또 다른 감사의 길이 있다!”
가을맞이 행복한 책읽기

감사의 궁극은 행복입니다.
행복을 다루고 있는 책읽기로 감사 에너지를 한층 더 올려보면 어떨까요?
독서의 계절, 이 가을에 말입니다.

김서정 기자


‘행복을 풀다’

모 가댓 저/강주헌 역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17년

1. “나는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날 이후로 엄청난 성공과 부를 거두었고, 그 결실로 크나큰 인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불행이란 덫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성공하고도 불행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2. “당신이 행복을 느끼는 순간과 내가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무척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목록은 ‘삶이 자신의 뜻대로 진행될 때 행복하다’라는 일반론에 수렴된다”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이와 반대되면 불행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3. “끊임없는 생각의 늪에 빠져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런 현상을 이미 경험한 적이 있는가? 분명히 말하지만, 행복은 정말 중요하다!”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행복을 목적으로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4. “과거나 미래를 잊고, 지금 행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편이 더 낫다. 현재만이 당신이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순간이다. 현재에 충만하게 살아라! 그럼 나머지는 자연스레 해결된다”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현재를 다시 보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5. “우리 우주는 복잡하기 이를 데 없어서 어느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우리 능력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설계에 순응해야 자유로워진다. 그 자유로 우리는 환희를 얻는다”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나의 삶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법륜 스님의 행복’

법륜 저
나무의마음
2016년

1. “인생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자기가 선택한 대로 사는 것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는 것은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책임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가을걷이를 마친 황량한 겨울 들판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만 다시 봄이 오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파릇파릇 싹이 터요. 싹이 텄다는 건 아무것도 없을 것 같았던 밭에 사실은 씨앗이 있었다는 얘기잖아요”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비어 있는 곳에 뭔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3. “미워하는 마음을 갖지 않아야 이 세상 어디라도 자유롭게 갈 수 있고, 누구라도 편하게 만날 수 있는데,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자꾸 감옥으로 몰아넣습니다”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가급적 미움을 버리도록 노력하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4. “세상에 나를 괴롭히는 사람, 고통에 빠뜨리는 사람, 불안하게 하는 사람이 따로 없습니다. 내가 과거의 나쁜 기억을 놓지 않고 마음속 깊은 곳에 품고 있어서 생긴 문제예요.”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나를 열심히 보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5. “먹을 게 필요한 사람에게 밥 한 끼를 나누어주고, 옷이 필요한 사람에게 남는 옷을 내어주고, 넘어진 아이를 일으켜 세워주는 것도 모두 나눔입니다”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나눔을 자주 실천하도록 일깨워주어 감사합니다.

 

 

‘휘게 라이프, 편안하게 함께 따뜻하게’

마이크 비킹 저/정여진 역
위즈덤하우스
2016년

1. “노르웨이나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역시 높은 수준의 사회복지를 누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에 관한 조사를 펼치면 대부분의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에 오르는 것이다”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궁금증이 생겨 감사합니다.

2. “덴마크가 다른 북유럽 국가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 휘게일 것이다. 휘게와 행복은 서로 뗄 수 없는 연관성을 갖고 있다. 왜냐하면 휘게는 일상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고, 또 휘게의 몇 가지 핵심 요소들은 행복을 끌어내는 원인이기 때문이다”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휘게에 관심을 갖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3.  휘게는 새것보다는 오래된 것, 화려한 것보다는 단순한 것, 자극적인 것보다는 은은한 분위기와 더 가깝다”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현재 삶을 반성하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4. “휘게는 또한 긴장감을 푼 편안한 상태에서 서로를 배려함으로써 조성되기도 한다. 덴마크에서는 누구도 남들의 주목을 받으려 하거나 긴 시간 동안 대화를 독차지하지 않는다”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말에 대한 예의를 살피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5. “어른들의 문제점은 어떤 활동을 할 때 그 결과와 목적에 너무 연연한다는 점이다”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과정으로서의 삶에 충실할 것에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청소부’

니이츠 하루코 저/황세정 역
성림원북스
2017년

1. “바닥, 유리창, 거울, 변기는 물론이고 온갖 구석을 샅샅이 닦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치 공간 전체를 통째로 정화시키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단순 청소가 아니라 정화라는 느낌에 궁금증을 주어 감사합니다.

2. “일을 하는 이상 저는 프로잖아요. 프로라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지요. 이건 제 기분의 문제이기도 해요. 딱히 누가 뭐라 하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청소를 해야만 사방이 온통 깨끗해지고 맑아지는 듯해 행복합니다”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3. “그를 위해서는 우리 청소부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프로답게 일하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주어야만 해요”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나도 프로의식을 갖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4. “오늘보다는 내일, 내일보다는 모레…… 더 나아지리라는 희망이 있었기에 힘들게 일했던 그 시간이 고생이 아닌 기쁨으로 다가왔습니다”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관점의 전환에 대해 알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5. “저는 60대가 되면 다시 한 번 전국빌딩클리닝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생각입니다”라는 문장이 다가왔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늘 도전하려는 정신을 알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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