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무외주실 최병오 PCP

POSCO 노무외주실

“주말에 식탁에 둘러앉아 5감사 활동을 꼭 해보고 싶습니다”
포스코 노무외주실 최병오 PCP

초등학교 3학년인 딸 소혜에게 50감사를 쓴 최병오 PCP.

소중한 딸 최소혜에게 감사합니다.

1. 소혜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8. 아빠에게 부탁해 줘서 감사합니다.
12. 학교에서 있었던 일 많이 이야기해 줘서 감사합니다.
16. 아빠 출근할 때 인사해 줘서 감사합니다.

21. 잘 모르는 숙제가 있을 때 아빠에게도 물어봐서 감사합니다.
40. 아빠 친구들에게 소혜를 자랑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49. 소혜 덕분에 아빠가 힘이 나서 감사합니다.
50. 소혜의 모든 점에 감사합니다.

 

‘소중한 가족 중 한 명에게 50감사를 쓰라’는 감사 활동시간 중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인 소혜에게 50감사를 쓴 최병오 PCP는 소혜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정성껏 써내려갔습니다.

늦게 퇴근하고 일찍 퇴근하느라 주말이 되어서야 50감사 족자를 소혜에게 전달했습니다. 소혜는 아빠로부터 받은 50감사 족자를 들고 총알같이 엄마에게 달려갑니다. 50감사 족자 내용을 살펴보던 아내는 ‘웬일이야’라며 의외의 내용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회사의 감사 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머쓱해진 그는 주말에 한번 가족끼리 식탁에 둘러앉아 ‘감사카드 쓰기를 실천해보면 어떨까 고민해 보는 포스코 노무외주실 최병오 PCP.

 

PCP는 POSCO Certified Professional의 약자로, 핵심 역량과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의 전문인력 또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지난 2006년에 도입한 PCP (POSCO Certified Professional) 제도는 핵심 역량과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인력은 프로젝트 수행 등을 담당합니다.

포스코 노무외주실(양흥열 실장)은 그동안 감사나눔 교육을 진행해 왔습니다. 오는 20일에 예정되어 있는 감사나눔 페스티벌을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감사나눔 교육활동을 마무리짓게 됩니다.

처음 만난 날, 두꺼운 안경너머로 환하게 웃던 최병오 PCP에게 지난 3개월의 교육활동에 대한 소감을 듣고 싶어 전화를 걸었습니다.

핸드폰 너머로 들려오는 느닷없는 기자의 질문에 시종일관 조심스러워하면서도 한바탕 웃음으로 솔직하게 답변하는 등 화기애애하게 응해주었습니다.

‘감사 활동이 참 좋다는 것은 알지만 실천이 어렵다’고 고백하는 최병오 PCP의 솔직한 고백 속에서 반드시 습관화에 도전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최병오 PCP의 감사 활동을 응원해 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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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나눔 활동 ‘이런 활동 어때요’

가정에서 가족끼리 손쉽게 실천해보는 감사 활동을 소개합니다.  연말 연초에 늘 등장하는 실내장식용 소품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감사나무’로 활용해 보세요.

 

1. 감사트리
준비물(묘목 화분 혹은 나무 모양 시트지, 감사메모지, 펜)
① 실제 묘목 화분 혹은 나무 모양 시트지를 준비하여 설치한다. ② 메모지에 감사한 일 혹은 사람에 대하여 감사거리를 작성한다. ③ 작성한 감사메모지를 감사나무에 매달거나 또는 붙인다.

2. 몰아주기 감사
준비물(주인공과 동료)
① 시작 전 몰아주기 감사의 주인공을 정한다. ② 주인공을 향해 감사한 점 혹은 칭찬할 점을 두세 가지씩 이야기한다. ③ 모두  끝나면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소감을 들어본다.

3. 감사카드
준비물(감사카드, 펜)
① 감사카드에 감사를 표현할 대상의 이름을 적는다. ② 상대에 대해 감사한 것을 적는다. ③ 작성일자와 보내는 사람을 작성하여 마무리한다.

 

아주 간단하죠? 한해가 가고 한해가 오는 시간의 길에 서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보면 참 좋습니다. 꼭 실천해 보세요.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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