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나눔 네트워크 1

황금개띠해 무술년, ‘감사해’로 만들어 보자

감사나눔신문을 펼쳐놓고 서로 토론하는 천지세무법인 직원들.

항상 과거를 되짚어보며 미래를 꿈꾸는 자는 환경을 바꾸는 탁월함을 겸비합니다. 감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은 회사의 감사나눔 시스템 환경 구축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업무감사’와 ‘고객감사’를 손꼽습니다.

감사습관화가 된 조직 속에서 긍정과 감사가 기본바탕이 된 직원들의 몰입과 협업이 다른 기업보다 월등히 높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에 속합니다.

2018년 무술년을 시작하면서 ‘감사나눔신문 토론’ 습관과 ‘독서감상문’ 발표, 그리고 ‘감사왕’ 선정 등 세 가지를 실천하는 천지세무법인의 감사환경 시스템을 들여다보고, 실천가능한 것들을 조직 또는 업무환경에 접목해 보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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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호 3면

[1] 감사나눔신문 토론

“아직 감사에 익숙하지 않지만, 생활화하기로 다짐”

오늘의 신문토론 주제는 ‘감사로 긍정과 희망을 품다’의 제목의 감사나눔신문 187호 3면입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김용대 부장님의 경험담이 녹아있는 기사를 읽고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용대 부장님은 ‘처음 감사운동을 시작할 때만 해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과 ‘어차피 맡은 업무이니 잘해보자’는 두 갈래의 생각이 함께 있었다며 ‘사실 막막했었다’고 합니다.

좋은 취지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함께 하는 직원이 있는가 하면, 감사를 왜 강제적으로 해야 하느냐는 불만을 가진 직원들도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몇몇 직원들의 반대에 부딪히자 기운이 빠진 것도 사실이었지만 ‘내가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 내가 먼저 시작해야겠다’고 다짐을 했다고 합니다.

김용대 부장이 선택한 것은, 하루 3개의 감사하는 방법은 먼저 지나온 것에 대한 감사를 쓰고, 두 번째 지금 현재 감사한 것에, 세 번째는 미리 감사였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쓰다 보니 어느덧 500감사가 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와! 정말 되긴 되는구나.’ 이를 계기로 끈기 있게 뭔가를 하지 못하던 김용대 부장님은 자신감이 싹트기 시작했고 나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긍정하며 미래에의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덴마크 방문 고백을 보면, 세계에서 가장 행복감이 높은 나라는 덴마크라고 합니다. 복지가 잘되어서 국민들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들의 마음 깊은 곳에 주어진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더 깊이 담겨있기에 가능한 일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덴마크인들에게 ‘언제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느냐’고 물어보면 상당수가 ‘오늘 아침이나 어제 저녁이라고 답했다’는 사실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김용대 부장님의 글을 읽고 서로 나누다보니 “우리는 지금 현재 주어진 생활 자체에서 행복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는 사실에 공감하며 현재의 삶에 감사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감사는 주어진 상황에 대한 무한긍정을 이끌어내고 그 긍정 안에서 현실을 주도적으로 바꿔나가는 힘이기도 합니다.

우린 아직 감사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어색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지만,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즐기며 보다 나은 더 따뜻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부터 감사를 생활화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긍정적이며 따뜻한 부모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기로 하며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 송도스마트밸리 지사

 

[2] 독서감상문

대한국인, 우리들의 이야기
박종인 지음

우연히 사무실에 있는 책을 집어 들었는데 역사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딱 맞는 책이라 생각해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격변의 현대사에 가족과 나라를 위해 묵묵히 살아낸 열여섯 사람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역사에 대해 아는 바는 일천하지만, 역사에서 배운다. 고마움을 우선 배운다. 역사 속에 명멸한 그 많은 선배들이 있었기에 나는 이렇게 살아서 숨 쉬고 있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청계천을 헤매며 꿈을 키웠던 구자관, 지하 1000미터 막장에서 탄을 캔 한창석, 구로공단에서 날밤을 새며 동생과 가족을 먹여살린 고선미가 고맙다고 했습니다. 이들이 없었다면 역사 자체가 불가능했을 역사의 동력이고 역사의 주인공들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이 실질적으로 그 현대사를 만들어냈으며, 그런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강조합니다. 격변하던 그 시대에 내가 태어나지 않았지만 간접적으로나마 이 책을 통해 그 시대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격동의 시대를 지나 평화로운 대한민국에 제가 살고 있음에 참 감사합니다.

- 송도신도시지사 김선희 대리

 

[3] 감사왕 소감

“항상 웃고 싶어요”

“안 좋은 일도 감사하게 여기자.”

감사 일기를 쓰고 감사를 실천하면서 매일 나의 하루를 돌아보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는 게 정말 뜻 깊다는 걸 느꼈습니다.

안 좋은 일도 좋게 생각하며 감사함을 표현하다보니 긍정적인 마인드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일에 감사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감사 생활화를 실천하겠습니다.

- 목포지사 이지은 사원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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