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강좌 - 이온수기의 작동원리와 효과

 

 

이온수기의 작동 원리와 효과에 대한 (주)아리랑 이온 허성열 박사의 강의가 지난 6월 18일 감사나눔신문사에서 열렸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우리가 날마다 먹고 쓰는 물에 대한 관심 또한 남다른 요즘이기에 강의에 참여한 사람들의 흥미와 호응 또한 매우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먼저 다양한 이온수기 체험사례 발표부터 시작되었다. 첫 번째 발표자인 본지 제갈정웅 이사장은 2016년 12월에 양란 한그루를 선물 받고서 이온수기로 꾸준히 물을 주며 키웠다고 한다. 보통 양란은 길어야 두세 달 정도 꽃을 피운 후 시들기 마련인데 이온수기로 관리한 자신의 양란은 지금까지 18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화사한 꽃을 피우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처음 피었던 꽃 자체가 오래 유지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월부터는 가지 끝에서 새순이 돋고 가지가 자라나 또 다른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발표에 첨부한 보랏빛 꽃잎을 가진 양란의 실험사진들은 이온수기의 효과를 더욱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안구 샤워로 붉은 눈을 맑게
두 번째 체험사례는 웃음강사로 활동 중인 이성미 강사였다. 연이은 강의로 무리한 탓인지 어느 날 눈의 실핏줄이 터져서 마치 토끼눈알처럼 붉게 충혈이 되었다고 한다. 병원에 갔더니 특별한 약은 없고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 지나면 자연스레 치유될 거라는 말만 들었다. 귀가 후 이온수기가 이런 경우에 효험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 안구 샤워를 했다. 솔직히 미심쩍은 마음이 없진 않았지만 당장 급한 마음에 시도를 한 것이었는데 결과는 놀라웠다. 충혈되었던 눈의 붉은 기운이 확연히 줄어들어 있었던 것이다. 그 후 아침저녁으로 안구 샤워를 해 주었더니 사나흘 정도 지난 후엔 말짱해졌다고 한다.      

이성미 강사는 그 외에도 고등어 세척 시 아리랑 이온수기를 사용하니 비린내가 한결 줄어들었다는 것과 이온수 샤워를 하면 피부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들고 한층 탄력이 생겨 미용 측면에서 만족스러웠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세 번째 발표자인 박찬호 이사는 사무실에서 진행했던 장미와 국화 실험을 소개했다. 같은 장소와 조건에서 수돗물과 이온수로 각각 키운 꽃의 생장이 어떻게 다를지 눈여겨보았다. 2주가 지난 뒤에 살펴보니 이온수로 키운 장미와 국화는 여전히 싱싱한데 일반 수돗물로 키운 꽃들은 꽃대가 기울고 꽃잎이 시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온수의 효과에 신기해하였다.

이어서 허성열 박사의 강의가 시작됐다. 허박사는 아리랑 이온수기가 탄생하기까지 17년간의 수없는 시행착오 끝에 오늘날의 제품이 완성되었음을 진지한 어조로 설명해 나갔다. 그리고 그 많은 노력과 어려움 끝에 지금의 제품이 탄생했지만 아직도 자신은 이 제품을 미완성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회사에 가면 내가 붙여놓은 글귀가 있어요. ‘완성을 위하여...’ 이것이 나를 끊임없이 채찍질하는 원동력입니다.”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담금질하는 한 장인의 치열함이 엿보이는 이야기였다. 

 

이온의 에너지를 상승시킨다
허박사가 들려준 이온수기의 작동 원리는 단순하고 명쾌했다. “아리랑 이온아이저는 물이 가진 이온의 에너지를 상승시킵니다. 에너지가 높아지면 다른 원소와의 결합력이 강해지는데 이로 인해 세정효과, 탈취효과, 멸균효과, 건조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멸균효과란 물속에 세균이 살아있어도 증식을 하지 못하도록 해 독성을 없애는 것이다. 결국 세균이 있어도 우리 몸에 전혀 해롭지 않게 만든다. 아리랑 이온아이저의 멸균력은 99.998%를 자랑한다.

또한 이온수는 분자의 크기가 매우 작기에 건조효과가 뛰어나다. 분자의 크기는 수돗물이 130, 온천수가 70 정도임에 비해 아리랑 이온수는 54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온수로 빨래를 하면 수돗물로 한 빨래에 비해 건조속도가 3배 정도 빠르다고 한다. 

허 박사는 자신의 이온수 체험사례도 나누었다. 젊어서 군에 있을 때부터 무좀으로 인해 고생을 많이 했고 나중에는 각질과 고름까지 생겨 괴로웠는데 이온수를 사용하면서 치유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백내장 증세로 병원을 다녔었는데 이온수를 음용하면서 어느 날부터인가 그 증세가 깨끗이 사라졌다. 매일 잠자기 전에도 이온수를 한잔씩 마시는데 에너지 준위가 높은 그 물을 마시면 몸이 편안해지면서 잠이 잘 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치주질환으로 잇몸에서 자주 피가 나왔는데 이온수를 매일 약 5분간 입에 머금는 습관을 들이고 난 이후부터는 치주질환으로부터도 자유로워졌다고 한다. 강연을 마무리 하며 허 박사는 지금껏 수없이 많은 실패를 거듭해 왔지만 자신은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때로 실패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 할 때면 낚시터를 찾아가 낚시대 드리우고 마음을 비운 후 다시 도전할 힘을 얻어온다고 한다.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는 허 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에디슨의 명언이 새삼 무겁고 귀하게 느껴졌다. 

김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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