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TECH, ‘바텍인은 어떤 생각과 태도로 일하는가’ 진단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황계2통 마을회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가진 바텍 직원들.

바텍인들의 희망찬 스토리, 행복한 커뮤니케이션 위드진 62호가 최근 발행됐다.  마지막 표지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온다. “우리는 종종 성공은 그 일에 들인 정성이 아닌 시간의 결과라고 잘못 생각한다.”

즉, ‘시간을 쏟다’와 ‘정성을 쏟다’는 같은 말이 아니라 하루 8시간, 일주일 40시간 1년 2,080시간 일터에서 보내는 우리의 귀중한 시간이 가장 빛나는 결과로 돌아오는 방법, 바로 ‘정성’이라고 강조한다.

반면, “우리가 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돈’입니다. 세상 어디에도 돈이 전부라고 적혀있진 않지만, 우리 가족 오순도순 살려면 뭐니뭐니해도 ‘머니’는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도 세상에는 돈의 가치를 넘어서는 무언가도 있다고 말한다. 고생스러워도 내 시간과 열정을 쏟아붓고, 누가 채근하지 않는데도 스스로 몰입해 일에 파고들게 만드는 자부심이나 열정, 고민, 성취감과 같은 가치들이라고 밝힌다. 또한, 이런 가치들은 타인의 만족을 넘어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몰두하게 하며. 끊임없이 자문하고 적극적으로 시도하여 성장하게  한다고 분명하게 밝힌다. 

바텍 네트웍스는 이런 에너지를 가진 이들을 ‘정성스럽다’고 말한다. 이름 석자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전문가’라고 부른다. 그리고 보다 많은 직원들이 정성을 가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단히 강조하고 소통하면서 좋은 업무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일을 ‘많이 하는’ 동료가 아니라, 일의 시작과 끝을 ‘정성스럽게’ 대하는 동료들을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돋보였다. 

지난 7월 27일에 황계2통 마을회관을 찾아 삼계탕을 끓여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봉사활동을 한 바텍 넥트웍스 가족 여러분,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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