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지난 12월 21일 SK에 따르면 최광철 SK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이웃사랑성금 120억 원을 전달했다. SK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SK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 기부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행복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8개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김장 5만 8,000포기(6.6억 원어치)를 구매,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를 통해 전국 1,000여 개 사회복지기관과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한편, 저소득 가정에게 난방비와 난방용품도 지원한다. SK 17개 주요 관계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릴레이(Relay)式 ‘SK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수익금과 회사 매칭 기부액 등 2억 5,000만 원을 지난 20일 민간구호단체인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전달했다. 

SK측은 “이번 성금 전달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는 SK경영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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