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삼성중공업 박대영 사장의 가족들이 어머니 장례식에서 쓴 감사

1. 희생과 인내로 키우시고 먹이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2. 노년에도 불편한 몸으로 자식들에게 뭐라도 먹이려고 애쓰셨는데 감사합니다.
3. 어렵게 모은 자산을 자식들에게 하나라도 더 주려고 하신 것 감사합니다.
4. 고통없이 하나님께 올라가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5. 후손들에게 교훈과 삶의 기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히 쉬소서. 
첫째 박대일

1.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알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2. 어머님을 어머니라 부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항상 형제간에 우애를 지키고 살아가라 함을 감사합니다.
4. 항상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 바른길로 인도해주심을 감사합니다.
큰 며느리

1. 평생을 자식을 위해 희생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2. 병원에서 며칠 고생 안 하시고 소천하셔서 감사합니다.
3. 늘 하나님께 의지해 기도해주심에 감사합니다.
4. 덕분에 자식들 행복하게 살게 된 것 감사합니다.
5. 하나님 품에 안기신 어머니, 행복하소서 감사합니다.
둘째 대영

1. 어머니와의 만남에 감사합니다.
2. 항상 밝은 (웃는) 얼굴로 대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3. 요리를 전수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4. 저를 은행처럼 믿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5. 똑똑한 며느리로 인정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둘째 며느리

1. 어머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2. 어머님의 사랑도 감사합니다.
3. 어머님의 귀한 믿음 지켜가겠습니다.
4. 어머님의 기도가 저희를 지켜주셨는데, 셋째 아들과 아버님 만나러 천국가시네요.
셋째 며느리

1. 낳아 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2. 우수한 신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온순하고 인내심으로 본보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4. 평생 고생하시며 자식들에 희생하신 것에 감사합니다.
5. 오랫동안 곁에 계셔서 효도할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째 딸 보영
 

1. 엄마 미안해, 정말 참 미안해.
2. 우리 어릴 때 도망가지 않고 우리랑 살아주고 지켜줘서 고마워.
3. 엄마한테 막말한 것 내가 미쳤었나봐.
4. 하늘나라 가서 아프지 말고 행복하고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녀. 사랑해!
둘째 딸 혜영

1. 항상 걱정만 끼치는 손주를 올곧은 길로 인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사랑 가득 담긴 눈빛으로 바라봐 주셔서 감사드려요..
3. 믿음의 손길로 항상 어루만져 주셔서 감사드려요.
4. 따끔한 훈계의 말씀으로 당신 가슴 아프시면서도 손주의 앞날만 기도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려요.
5. 손주의 앞날만 기도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아프지 마시고 주님 은혜 가득받고 평안하세요.
손자 기철

1. 늘 우리를 위해 기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서빈, 서진, 준우 이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언제나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4. 명절에 우리 가족들 모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우리 아버지 낳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자 기범

1. 늘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항상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잘한다 잘한다’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언제나 ‘잘 할꺼다’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 할머니와의 만남에 감사합니다.
작은 손주며느리

1. 늘 자랑스러운 할머니이심에 감사합니다.
2. 따뜻한 걱정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3. 늘 성경을 가까이 하시고 기도하시던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4. 할머니가 우리 할머니이심에 감사드립니다.
5. 마지막까지 건강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손녀 지원

1. 언제나 반겨주심에 감사합니다.
2. 늘 저희 가족을 아껴주심에 감사합니다.
3. 항상 건강하셨던 모습에 감사합니다.
4. 할머님께서 있으시기에 온 가족 행복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5. 저에게 할머님의 가족을 만나게 해주시고 가족으로 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자 사위 홍성현

1. 집안 믿음의 뿌리로 늘 기도해주심에 감사합니다.
2. 할머니의 자손들이 새로운 뿌리가 되어 열매를 맺고 신앙을 이어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3. 늘 안아주시고 든든한 의지처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4. 천국에서 예수님과 할머니, 아빠가 함께 마중나올 것 소망하니 감사합니다.
5. 할머니, 사랑합니다.
손녀 혜원

1. 찾아 뵐 때마다 박서방 왔냐고 안아주시며 이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임종 때 뵙지 못해 죄송하고 그립습니다.
3. 하나님 품에 안기셔서 영원한 기쁨 누리심에 감사합니다.
4. 자손들도 뒤이어 하나님 나라에서 재회하기를 소망합니다.
5. 할머니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손자 사위 박영근

1. 멀다는 걸 핑계 삼아 자주 못 찾아뵙고 전화만 드렸던 저를 용서하세요.
2. 그때마다 다정하게 반겨주시고, 따뜻하게 위로해 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3. 할머니는 제 마음의 안식처 같은 분이셨어요.
4. 아빠 곁으로 가고 싶다고 하실 때마다 참 속상했는데 이제는 고통 없는 천국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5.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손자 준환
 

1. 언제나 따스히 맞아주시고, 걱정해주시던 사랑 감사합니다.
2. 자주 찾아뵙지도 못한 못난 손녀딸 내리사랑으로 아껴주시고, 안아주시던 마음 감사해요. 잊지 못할거에요.
3. 어릴 땐 키워주셨고, 커서는 기도해주신 끝없던 사랑으로 저도 여기까지 왔어요.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할머니.
4. 하나님 품에서 이제 평안히 행복히 쉬세요.
손녀 예은

1. 항상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제일 기뻐해주시며 좋아해주셔서 감사했어요.
2. 항상 우리의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좋은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5. 언제나 믿음을 가지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녀 혜림

1. 절 이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절 예뻐하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많이 컸네? 하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늘 저희를 위해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5. 힘드신 몸으로 일어서서 안아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손자 세빈

 

감사 작성 후기

“묵은 갈등을 그리움으로 바꾼 감사카드의 힘”

그동안 어머니와 갈등도 꽤 있었으나 온 가족이 모여 5 감사를 쓰고 나니,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으로만 가득 차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지난 설명절 날 가족들이 모여 감사족자를 같이 보고 어머니에 대한 추모예배를 드렸는데 그냥 예배만 보는 것과는 달리 진한 그리움의 감정이 배가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박대영 前 삼성중공업 사장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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