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택 기원의 포토로 보는 감사(36)

 

봄 소식을 가장 먼저 빠르게 알릴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 한 곳이 전남 구례의 산수유 마을이다. 뭐랄까 이곳은 마을 전체가 아직은 문명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고향을 방문하는 듯해 마음이 편안하고 힐링이 되는 곳이다. 이곳은 사진 촬영 포인트도 많다. 거제에서도 약 2 시간 이상을 달려야 만 도착하는 거리이다. 아침 일찍 아내와 달려간 ‘구례 산수유 마을’. 이곳을 방문할 때면 나의 마음이 참 편하고 좋다. 사진을 찍으면서 느끼지만 나의 마음이 늘 감사와 행복으로 가득 찬다. 올해는 축제가 3월 중순부터다. 나는 그전에 사진 촬영으로 미리 일찍 다녀왔다. 축제 기간에 가면 좋기도 한 것이 향토 음식 먹는 재미와 많은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 또한 나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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