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교도소 감사 특강 7회차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마음도 몸도 잘 챙겨야 할 텐데…

 

올해 5월부터 시작됐던 안양교도소 감사나눔 특강이 지난 12월10일 마지막 특강으로 따스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에도 감사나눔신문사 안남웅 본부장은 100감사가 탄생하게 된 이야기와 감사하면서 생긴 놀라운 가족들의 감사 기적의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진정한 감사가 나오기 위해선 자존감이 중요함을 또다시 강조 하며 누구나 갖고 있는 내 안의 횃불인 자존감 회복이야말로 나를 나답게 살 수 있게 만들고 진정한 감사를 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됨을 자신의 삶에 스토리로 진솔하면서도 뜨겁게 풀어내 31명의 수용자들의 가슴에 감사불꽃을 터트렸습니다.

특히나 가족들 간에 감사톡방을 만들어 감사를 나누며 감사명문가족을 일구고 계신 리얼 스토리는 몇 번을 들어도 짜릿한 감동이 되어 큰 울림이 됐습니다.

“감사를 쓰면서 마음이 차분해 졌어요!!”

한 수용자 분이 환하게 미소 지으며 말씀하신 이 고백이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다시금 감사의 파워를 실감케 했습니다. 그뿐인가요? 살짝 쑥스러워하면서도 이미 100감사를 열 번이나 쓰셔서 1000감사를 쓰셨다며 당연히 이번 감사나눔 공모전에 응모를 하셨다며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정말 참~~ 감사했습니다!!

아브라 카타브라!!

일종의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으로 “이뤄지리라~~ 이뤄져라 ~~ 말한데로 될찌어다~”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어떤 상황과 처지에 있든 그 속에서 진심어린 감사를 찾아 ‘감사합니다’를 입술로, 감사쓰기로 표현 할 때 ‘아브라 카타브라’ 그대로 이뤄진다는 것이죠. 성경에 나와 있듯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행하리라!”의 말씀처럼!!

감사의 말을 할 때 반드시 감사의 열매 뿐 아니라 감사의 기적이 놀랍게 임할 것을 믿습니다!

특강을 마치고 교도소를 나오는데 온 종일 하늘을 장악한 미세먼지가 잔뜩 극성을 부려 하늘은 회색빛이었지만 수용자 분들의 감사열정에 마음엔 맑고 깨끗한 감사향기가 그윽하게 맘 깊숙한 곳에서 퍼지는 듯~ 기분좋게 돌아올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찬란한 봄 5월에 수용자들에게 뿌린 감사씨앗이 어느덧 뜨거운 여름을 지나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았고 이젠 귀한 열매를 거두려 합니다.

이번 감사나눔 공모전에 기대 이상으로 뜨거운 열기로 적극 참여를 해주신 수용자 분들 덕분에 감사나눔신문사 사무실이 들썩들썩였다고 하는데요~ 다음 번 기사에 울 수용자 분들에 감사공모전 시상식과 감사풍경도 기대해주세요~

개봉박두!!!!!

소중한 글입니다.
"좋아요" 이모티콘 또는 1감사 댓글 달기
칭찬.지지.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저작권자 © 감사나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