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치매를 이기는 감사

이인철 저 | 킹덤북스

2020년 05월 15일

 

“가족 중에 치매로 고통당하는 분이 있으면 그들을 돌보는 분들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큰 고통을 받으며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면 지혜롭고 슬기롭게 이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치매로 고통당하는 분을 돌보는 가운데 부모님의 사랑을 알게 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저자의 말이다. 치매 환자였던 장모를 돌보았던 저자의 경험이 담겨져 있다.

 

독서 감사

1. “남편이나 아내가 아프면 상대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부모님이 치매에 걸려 고통당하게 되면 자녀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더 깨닫게 됩니다. 치매에도 고운 치매가 있고 미운 치매가 있다고 하지만, 일단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면 가족들은 마음이 괴롭습니다.”라는 글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왔을 때 어떻게 이겨나갔나요? 혹 감사를 쓰신 경험이 없다면 지금 써보시면 어떨까요?

- (예)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습니다.

- (감사 쓰기) :

 

2.[부모님의 사랑은 너무나 크지만 자식들은 살아 있을 때 그 사랑을 너무 모르고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부모의 은덕’이라는 시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오줌 싸고 똥 싸는 것 사양치 않고 마른자리 진자리 갈아 눕히며 감기하고 경기(驚氣)할 때 잔병할 때 눈물로써 구호하는 애정이로다.”]라는 글이 있습니다. 부모님 감사를 하나 써보겠습니다.

- 부모님 감사 :

 

3. [장미나무에는 아름다운 꽃도 있고 찌르는 가시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꽃나무에 이런 가시가 돋았는가!” 하며 불평하는가 하면 또 다른 사람은 “가시나무에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피었구나!”라고 감탄하기도 합니다. 감사란 ‘행복과 불행의 분기점’입니다. 매사를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는 우리 생에서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라는 글이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시각을 갖고 계시나요?

 

토론해 보세요.

1. 안 좋게 여겨지는 일을 극복하는 상황감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요.

2. 환자에게 감사를 써보신 경험을 공유해요.

3. 좋은 만남이란 어떤 건지 함께 이야기 나누어요.

소중한 글입니다.
"좋아요" 이모티콘 또는 1감사 댓글 달기
칭찬.지지.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저작권자 © 감사나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