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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안전감직원들이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해도 안전하다고 믿는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이 경영학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직장에는 3가지 이미지 리스크가 있습니다.첫째, ‘무지’의 이미지입니다. 질문을 하거나 정보를 구할 때 “아니, 이런 것도 몰라”라는 얘기를 들을까봐 주저합니다. 둘째, ‘무능’의 이미지입니다. 실수하거나 도움을 요청할 때 실력이 없다는 평판이 생길까봐 주저합니다. 셋째, ‘부정’의 이미지입니다. 다른 사람이나 이슈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낼 때 자신만 반대하는 사람으로 찍힐까봐
스토리텔링
이춘선 기자
2021.09.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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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 바에서 음악과 요리. 그리고 그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 〈바라던 바다!〉JTBC와 포스코가 예능으로 뭉쳤다! 철을 소재로 친환경 컨셉의 바(BAR)를 짓고, 일회용품은 ZERO, 식재료는 현지 조달! 이 밖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가능한 운영방식을 추구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특히, ESG경영을 추구하는 포스코의 친환경 솔루션이 곳곳에 담겨있다고 하는데,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고려해 제작한 세트는 모듈러 건축기법을 사용했다.모듈러 건축(건축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1.09.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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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VM리더MBA 14기 교육생들이 내린 'TBVM 정의 내리기'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내려보세요.▶생명=감사를 통해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기 때문.(김수민)▶진찰=현재 상태를 알 수 있고,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김정곤)▶비우는 것=긍정이든, 부정이든 모든 것을 밖으로 끄집어 내어 보여주기 때문.(김명수)▶우리의삶과 필요충분조건=근본적인 본질이 동일하기 때문.(홍인표)▶감사와개선, 드러내기로 내 삶의질을 향상=감사를실천하고 삶의 드러내기를 통해 내가 발전해가는내용이기 때문.(함우상)
감사의정의
이춘선 기자
2021.09.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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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을 새롭게 눈뜨게 하는인생칸타타박요한흐름출판사 우리는 모두 화가입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각자 인생의 그림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 인생의 그림만은 아름답기를 소원합니다.그러나 사람들은 오해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을 위해서는 오직 화려한 색의 물감만 필요하리라는 생각입니다. 사람들은 오직 화려한 색깔 하나로만 자기 인생의 그림을 그리고자 합니다. 화려한 색만 있으면 아름다운 그림이 저절로 탄생하는 것처럼 말입니다.아름다운 그림은 화려한 색과 어두운 색을 구별하지 않습니다. 화가라면 누구라도 그림
독서코칭
이춘선 기자
2021.09.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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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CEO 중에는 독서광이 많이 있다. 그들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직원들에게 알려주고 서로 토론도 하면서 시사점을 갖게 하는 독서경영을 펼친다. 독서 경영의 대표적인 인물로 MBC방송문화진흥원 이사장과 한국코칭협회 회장을 지낸 김재우 회장을 들고 싶다. 김 회장이 삼성물산의 최연소 임원을 거쳐 벽산건설 부회장 시절에 실천했던 독서 경영은 유명하다. 그는 직원들에게 매달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도록 하는 독서 경영을 통해 회사를 살려냈다. 다음은 그가 감사나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직원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방안
문화
이춘선 기자
2021.09.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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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 전,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 녀석에게 예절교육을 좀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에 앉혀놓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른들이 '너희 할아버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냐'고 물으면 그냥 이름을 말하는 게 아니라 '네~김자 재자 주자 되십니다' 이렇게 말하는 거야...알았지?" 또랑또랑한 눈망울로 아빠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아이를 어르며 그렇게 한참을 반복해서 교육을 시켰습니다. "원서야~할아버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지?" "네~김자 재자 주자 되십니다." "원서야~너희 할머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지?" "네~윤자 일자 현자
문화
이춘선 기자
2021.08.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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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날아 보고 싶을 때가 있다.엉킨 머릿속을 정리하고 싶을 때날고 있는 모습만 보아도 시원하다.웨이크 보드 전문가 송석원씨는 갈비뼈가 두 번이나 부러졌는데도밧줄을 잡고 하늘을 난다.우린 그저 바라보며 대리만족을 한다. (남양주 보트장에서 촬영)
문화
이춘선 기자
2021.08.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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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탄소저감을 위해 일회용기 사용을 줄여 탄소배출은 줄이(Go), 다회용기 사용은 늘려 더 나은 세상을 만들(Go)를 약속합니다."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2021년 지난 4월 환경부 '脫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참여, 기업시민으로서의 약속을 실천,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 창립 53주년 기념 메세지에서 "100년기업으로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시민헌장과 CCMS를 실천하는 것은 물론 마케팅, 생산, 구매, 인사, 전략등 全 분야에서, 혁신의일상화를추진해야 합니다. 오늘 나의 작은 실행 하나가 훗날 후배들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1.08.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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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스코케미칼 업무감사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내린 감사의 정의입니다. △실전=한 치 앞도 볼 수 없기 때문.△현실=회사의 매출액이기 때문.△등산=차근차근 올라가 업무의 정상에 오를 것이기 때문.△혁신=계속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기 때문.△제2의 사춘기=더 성장할 수 있기 때문.
감사의정의
이춘선 기자
2021.08.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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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나는 평균적으로 85점의 시험 점수를 맞았다. 공부를 못하지도 잘하지도 않는 점수. 평범하게 공부를 하던 나는 역시 평범한 수준으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들어가던 학교와 과에 들어갔다. 그런데 성인이 되어 사회에서 일을 하는 기회를 얻고 또 그 안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데 있어 85점이란 점수는 충분한 수준이 아니었다. 나는 ‘평범하다는 주위의 평가를 탁월하다로 바꾸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해 고민하였다. 그리고 그 고민을 해결하고 변화하기 위한 첫 번째 선택은 독서였다. 이제까지
문화
이춘선 기자
2021.08.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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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새벽 미국에서 목사로 활동하는 친구로부터 캐나다에 계신 박재훈 목사님이 99세를 일기로 토론토 병원에서 영면하셨다는 문자를 받았다. 나는 많이 놀라는 한편 이 세상에서의 수고를 끝내고 하늘나라로 편히 가신 목사님의 소천을 감사함으로 마음에 기리기로 했다.내가 박 목사님을 처음 뵌 것은 서울음대 재학 시절이던 1972년경이었다. 베토벤 9번 교향곡, 제4악장인 “환희의 송가” 합창 연습을 지도받기 위해 당시 한양대 교수였던 그 분을 초청하였다. 그분은 그때 영락교회의 장로로 교회 성가대 지휘자였으며 작곡가로서 찬송가 500여
문화
이춘선 기자
2021.08.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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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曹操)의 희망넷플릭스에서 영화 ‘삼국지’ 시리즈를 보다가 다음 두 장면에서 시선이 멈췄습니다. 첫 번째 장면. 적벽대전에서 손권과 유비의 연합군에 대패한 조조의 부대가 정신없이 도망치고 있었습니다.군기(軍氣)를 잃어버린 기수가 군기(軍旗)를 떨어뜨리자 조조가 외쳤습니다. “깃발은 절대 떨어뜨리면 안 돼! 승패는 병가지상사다. 실패는 두렵지 않다! 절망이 두려울 뿐이다!” 두 번째 장면. 서량과의 전투에서 패배한 장수가 통곡을 하자 조조가 이렇게 충고했습니다. “장수가 몇 번의 패전 없이 어찌 승리의 비결을 얻겠는가. 세상에 백
스토리텔링
이춘선 기자
2021.08.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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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호 정답
문화
이춘선 기자
2021.08.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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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 하신 일어젯밤 그렇게 천둥 번개 치더니큰 호수잘 익은 수박 화채 띄워 놓으셨네 (7월 19일 05시 24분 일산호수공원에서)
문화
이춘선 기자
2021.08.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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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학중이거나 이민생활을 하는 사람에게는 4~5년이 지난 시간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혹은 경제적인 면에서 가장 어려운 시기 찾아온다.본인도 유학생활 처음에는 이국적인 로마의 운치에 감동되어 모든 것이 신기하고 놀라웠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유학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매너리즘으로 인해 히스테릭하게 성격이 날카로워지고 있었다.로마에서의 겨울 어느 날, 우기에 속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저녁이었다. 그날 무슨 이유에서였는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아내와 사소한 말다툼 끝에 우산을 쓰고 집밖으로 나왔다.그 동네는 언덕으로 이어진 도로가
문화
이춘선 기자
2021.08.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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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무엇입니까? 그 이미지로 감사의 정의를 내려보세요." 라고 감사의 정의 내리기 감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SNS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이스크림=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해주는 달달함을 주기 때문(김길수)▶수박=시원한 수분과 영양으로 지친 몸에 활력을 더해주기 때문(김경수)▶등목=차가운 물로 온몸을 시원하게 해주기 때문(김호경)▶옥수수=알알이 박힌 알맹이가 주는 톡톡 튀는 재미를 주기 때문(김수민)▶휴가=바쁘고 고단했던 삶속에서의 오아시스같은 시간이기 때문(김정곤)
감사의정의
이춘선 기자
2021.08.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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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3년째인 올해는 지난 7월 21일, ‘포스코 기업시민 3년, 미래 경영의 길이 되다’를 주제로 포항에서 특별 심포지엄이 개최됐습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최정우 회장과 기업시민포럼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기업시민자문회의 위원장), 포스텍 송호근 석좌교수(기업시민포럼 Society 분과장), 고려대 문형구 명예교수(기업시민포럼 People 분과장) 등 학계 전문가가 참석했습니다.최정우 회장은 심포지엄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이후 포스코그룹은 Business 분야에서 전기차 등 친환경
기업시민
이춘선 기자
2021.08.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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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를 파는 가게켄 블랜차드 외 지음한국경제신문“여러분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들을 통제하는 재량권 전략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에게 중요한 것들을 통제하고 그것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도해나가세요. 이 같은 재량권 전략은 여러분의 직장도 이익을 봅니다. 직장에서 직원이 존중을 받으면 그 직원은 고객에게 다시 존중과 성의를 베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고객들은 그 회사의 영업사원이 되는 셈입니다. 기여한 부분을 제대로 평가받고 있고 재량권을 갖고 결정할 수 있다고 느끼는 직원들은, 일과 회사에 더욱 열정적이 됩니다. 그런 열정은 결국
독서코칭
이춘선 기자
2021.08.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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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령 당연하다고 믿었던 남편의 출근이 없어지던 날. 허리를 꺾어야 했다. 아래로 아래로 내 머리가 숙여졌다. 지금껏 당연하다고 믿었던 일상이 무너지고 나서야 이 책의 군데군데가 기워졌다. 일상의 소소한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것이 이 세상 무한 감사로 치열하게 일궈져야 했음을 알게 했다.이 책을 읽고 있을 즈음 남편에게 극심한 통증이 왔다 응급실을 몇 번이나 드나드는 일이 생겼다. 건강에 자신만만했던 남편은 몇 차례 입 퇴원을 반복했다. 우리부부는 그동안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당연한 일상이 균열되는 것을 감지해야 했다.두려웠고 슬
문화
이춘선 기자
2021.08.0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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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가이드를 하다보면 각양각색의 사람을 만나게 되기에 그 상대의 분위기에 따라 다양하게 안내를 해야 한다.한번은 한국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회장 한분이 아들과 함께 관광을 하러왔다. 나는 이태리 명소를 안내하며 아름다운 건물과 조각, 예술품을 온힘을 다해 소개하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라온 아들은 아무런 반응도 없이 명품신발과 의류에만 몰두하는 것이었다. 그 ‘철부지’아들은 타국에서 관광안내 아르바이트 하는 것을 정말 비참하게 만들 정도였고 결국은 중간에 안내를 포기하는 일도 있었다.현재 바티칸박물관의 정문은 바티칸로에
문화
이춘선 기자
2021.07.15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