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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받아도 두 손으로 드리는 것이 봉사최일도 목사의 탄자니아 통신 쿤두치 아이들의 미소와 켈빈 이야기 탄자니아 다일공동체를 통하여 놀랍게 변화된 쿤두치 아이들의 맑고 밝은 모습을 목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감동적인 것은 바로 쿤두치 아이들의 살인미소입니다.예전엔 미소천사 ‘요하나’가 특별히 부각될 만큼 처음엔 마을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마을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미소를 보이고 서로 웃는 얼굴로 살아가니 이곳이야말로 천국이 아닌가 싶습니다.(사진①②③④)처
종합
이춘선 기자
2016.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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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껴 쓰기로 가슴에 새기는 나눔의 정신 ①까치밥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대지’의 작가 펄 벅 여사가 1960년대 초반 한국에 왔을 때의 일화라고 합니다.펄 벅 여사는 방한 일정을 짜면서 한국의 정수를 맛보기 위해 천년 고도 경주를 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녀를 태운 열차가 서울역을 출발해 몇 시간을 달려 감나무가 많은 어느 시골 마을 앞을 지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차창 밖을 내다보던 펄 벅 여사가 갑자기 동행한 사람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저 감나무 끝에는 아직도 열매가 달려 있군요. 너무 높이 달려 있어서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6.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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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서냐, 자기계발서냐, 인문형 자기계발서냐?”생각사(士) 김승호가 쓴 생각서(書) ‘생각의 비밀’ 책을 읽는 이유가 무엇인가? 출발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종착은 자기 생각을 만드는 것이다.하지만 나의 생각을 만드는 일은 좀처럼 쉽지 않다. 아니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표현하기가 겁이 난다. 여차하면 왕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즉, 사회적 기준에서 심하게 어긋나면 생존권에 위협이 오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리저리 눈치를 보면서 조심스레 자신의 생각을 개진한다. 그럴 경우 과거에는 평범한 삶이 보장되었지만, 미래
개인공헌
김서정 기자
2016.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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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용의 일독일행 독서법②독서목표를 세워 책 근육을 만들어야책을 꾸준히 읽으려면 책 읽기가 습관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게 바로 근육이다.단 하루 운동으로 멋진 근육이 생길 리 없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며 꾸준히 운동해야 누가 봐도 멋진 근육을 만들 수 있다.마찬가지로 독서에도 책 근육이 필요하다. 책 근육이 없다면 책 한 권을 읽어내는 게 죽을 만큼 힘들다. 하지만 그 힘듦을 이겨내고 꾸준히 책을 읽다 보면 하루에 한 권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책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독서목표를 정해야 한다. 목표가 없다면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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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책 읽어주는 남자’오늘, 당신의 마음을 읽고 다독이다다양한 채널에서 100만 명의 독자에게 사랑받는 ‘책 읽어주는 남자’는 그날그날 책 속 좋은 문장과 그에 얽힌 짧은 단상으로 독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를 건네 왔다. 5년 동안 한결같이 우리 곁에서 좋은 글로 마음을 어루만져 주던 ‘책 읽어주는 남자’가 이번에는 당신의 마음을 사려 깊게 읽고 다독인다. 남들 신경 쓰느라, 주변 눈치 보느라 유독 인색했던 나에게 적어도 오늘만큼은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 보자. 미국의 오피니
개인공헌
이춘선 기자
2016.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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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환의 감사스토리텔링당신의 언어를 바꾸면, 세상이 바뀝니다 호칭“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김춘수 ‘꽃’ 1연)미국 물류서비스 회사 PIE는 배송기사들의 부주의로 매년 25만 달러의 손해를 보고 있었습니다.원인의 56%는 컨테이너 물품을 제대로 분류하지 않은 탓이었죠.회사는 품질관리 전문가인 에드워드 데밍 박사에게 해결책을 의뢰했습니다.“오늘부터 배송기사들을 물품분류 전문가라고 부르시오!”데밍 박사의 권유를 수용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배송 오류는 10%로 감소했습니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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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클리닉… 지친 심신의 힐링이 필요할 때휴식 “성공의 비결은 당신의 직업(vocation)을 휴가(vacation)로 만드는 데 있다.” ‘톰 소여의 모험’ 작가 마크 트웨인의 말입니다.휴가를 보내는 것처럼 즐겁게 일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역설적 교훈이지요. 일만 알고 쉼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와 같습니다.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의 운명은 파국으로 귀결될 뿐입니다. 휴식(休息)의 휴(休)는 사람(人)이 나무(木)에 기대 앉아 있는 모양을, 식(息)은 자신(自)의 마음(心)을 돌아보는 모습을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6.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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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운의 you머해 感謝해 ⑬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감유머해?한 쌍의 커플이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여자가 애교를 떨며 무뚝뚝해 보이는 남자친구에게 말했다.“자기야, 나는 자기가 너무 좋아, 자기는?” 남자는 답했다.“응, 나도 내가 좋아.”“…….” 감사해! 이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감은? ‘열등감’이라고 합니다.그렇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감은? ‘자존감’이라고 합니다.자존감은 행복과 성공의 출발점입니다. 나아가 인생의 모든 것을 좌우하는 키워드입니다.옆에 있는 다섯 살 아들 드림이에게 물어봅니다.“이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6.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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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카드로 마음을 전해요 ④감사카드에 마음을 담아 전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카드를 작성한 후 핸드폰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보내실 곳 : 이춘선 기자(010-9191-3470)
칼럼·기고
이춘선 기자
2016.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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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발상을 전환하니 역지사지(易地思之) 가능억지로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 진실한 고마움 생겨나 누구나 속이 안 좋은 날이 한 번씩 있다. 그런 상황에서 엘리베이터 문이 활짝 열려 있는 것만큼 희망적인 것은 없다.그러나 “잠깐!”을 외치려는 나를 보며 성급히 버튼을 연타하는 엘리베이터 속 여자 때문에 문이 닫힌다면, 그 상황에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나는 이 상황에서도 딱 한 가지 감사할 수 있는 것을 찾았다.‘제 이웃의 얼굴을 머릿속 깊이 외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365 행복운동에서 감사는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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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있으면 두려울 게 없다…면회 올게”자신의 무전기에 감사편지 쓴 1포병여단 유윤선 상병육군1포병여단(여단장 이정수 준장)이 지난 6월 24일 파주시 문산 행복센터에서 ‘행복병영125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장병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이정수 여단장이 병영문화 개선을 위하여 도입한 ‘행복병영125 운동’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복나눔125에서는 필자를 포함해 제갈정웅·안남웅 고문이 참관했다.페스티벌은 행복병영125 운동의 추진경과 동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감사편지 낭독, 축하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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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춘선 기자
2016.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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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즐거운 기업문화는 화목한 가정에서 시작된다.삼성중공업은 그동안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컨설팅으로 불씨를 양성하고 관리하는 한편 자연스레 가정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감사나눔신문에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는 삼성중공업의 행복해진 가정과 즐거워진 일터의 사례는 성공적인 기업문화 정착 사례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삼성중공업의 새로운 기업문화 정착 성공비결을 축구경기에 빗대어 교육·컨설팅 중심으로 정리해보았다. (1) 기초체력 기르기 : 전사원 교육전반적 운동 능력을 발휘하기 위하여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기
일터
감사나눔신문
2016.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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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감사를 만난 순간행복한 직장과 가정의 선순환내가 감사를 처음 만난 것은 2012년 조봉래 당시 포항제철소장을 통해서였다.조 소장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감사경영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곧바로 인사팀 직원을 포항으로 보내 벤치마킹 가능성을 타진했다.우리 직원들이 감사 문구가 적힌 종이배 1000개를 받아 왔다. “포항제철소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철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포스코 직원들이 적은 글을 꺼내 읽으면서 속으로 ‘그래 바로 이것이다!’라고 외쳤다.조선업은 업종의 특성상 쇠를 다루기 때문에 자칫 직
내가 감사를 만난 순간
이춘선 기자
2016.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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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관’은 감사 책 내고, ‘장병’은 감사 글 쓰고국군수송사령부의 야심작 ‘365 행복운동’을 아시나요?국군수송사령부의 ‘365 행복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군수송사령부를 지휘하고 있는 현역 육군 장성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병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야심차게 추진해온 ‘365 행복운동’의 이론적 근거와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신간 ‘감사의 재발견’을 세상에 내놓은 국군수송사령부 윤국 사령관(준장, 육사 40기).윤 사령관은 이 책을 통해 ‘감사’라는 추상적인 의미를 구체적으로 ‘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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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가슴에 H·E·R·O를 새겨라”김덕호 만화가가 들려주는 행복 영웅 이야기 지난 6월 20일 여의도 백상빌딩 행복홀에서 행복나눔125 3차 포럼이 열렸습니다. ‘행복한 청소년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손욱 회장은 “대한민국 청소년이 행복해지려면 감사일기 쓰기, 감사카드 나눔 등 감사실천 활동을 통하여 긍정심리자본을 키워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청소년들은 긍정심리자본 중에서도 희망(Hope), 자신감(Efficacy), 회복력(Resilience), 낙관주의(Optimism)로 무장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 4가지
종합
이춘선 기자
2016.07.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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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티앤시, 금문철강 등 700여만원감사나눔펀드 허남석 부회장 소개로 기부 줄이어 1+1 매칭펀드로 군부대와 교도소에 감사나눔신문을 보내는 감사나눔펀드에 혜성티앤시, 금문철강, 서울엔지니어링, 필교역, 무창, 포렌 등 다수의 중소기업이 기부했다.이들 중소기업은 허남석 행복나눔125 부회장의 권유를 받고 기부에 동참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혜성티앤시 100만원△금문철강 100만원△혁성실업 100만원△서울엔지니어링 50만원△필교역 24만원△무창 20만원△포렌 5구좌(연 60만원) 등 기업과 포스코ICT 이창복 상무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7.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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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과 함께하는 감사형통(感謝亨通) 프로젝트‘조금만 더’에 고객 감동 공무팀 시설운영부 김진택 직장(사진)은 삼성중공업에 감사나눔 운동이 도입되기 전 현장에서 진행되던 칭찬릴레이에서 칭찬어시스트(다른 이들로부터 칭찬 받는 사람) 1위를 차지한 인물이다.칭찬을 많이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남들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는 것은 자신의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더 힘든 일이다. 그러나 오랜 시간 부동의 1위를 지키며 그 어려운 일을 해냈다.남들로부터 칭찬 받는 사람이 되는 비결에는 그의 ‘조금만 더’ 정신이 있다.
종합
이춘선 기자
2016.07.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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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객, 행복한 일터’를 위하여!감사동참(감사해요 사랑해요 동원참치) 간담회 편 ‘동원참치’ 매장의 감사나눔 이야기‘감사해요, 사랑해요, 동원참치’라는 ‘감사동참’ 타이틀로 동원참치 매장의 현장컨설팅(WPC: Work Place Consulting)을 다녀온 뒤, 지난 6월 15일 관계자들과 함께 후일담과 발전방향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동원산업 유통본부 국내사업부 김수범 부장을 비롯하여 지원마케팅팀 조영석 팀장, 외식사업파트 직원들 그리고 동원산업의 감사나눔운동본부 사무국과 행복나눔125컨설팅본
종합
이춘선 기자
2016.07.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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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 편지시습재(時習齋)감사나눔신문은 한 달에 두 번, 즉 1년에 24회 발간됩니다.우리 전통과 체질에 맞는 ‘한국형 감사’라고 부를 수 있는 ‘절기 감사’ 코너는 그래서 기획되었습니다.이진영 기자가 지난해 가을 상강(霜降)부터 시작해 이번 소서(小暑)까지 단 한 번도 빼먹지 않고 18회를 연재해왔지요.지난 6월 15일 한국학의 본산인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이배용)에 다녀왔습니다. 손욱 행복나눔125 회장이 강조해온 한국형리더십, 정신문화와 관련된 기관이어서 그 의미가 각별했지요.연구원 경내를 둘러보다 한 건물 입구에 ‘시습재
감사병영
이춘선 기자
2016.07.01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