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크론 ‘공주님’ 최연우 대리 알현기

황재익 대표(상단사진 왼쪽 끝), 최연우 대리(상단사진 가운데). 아래 네 장의 사진은 감사실험 강의와 코로나19에 대한 감사쓰기 진행장면. 사진=김용환 기자
황재익 대표(상단사진 왼쪽 끝), 최연우 대리(상단사진 가운데). 아래 네 장의 사진은 감사실험 강의와 코로나19에 대한 감사쓰기 진행장면. 사진=김용환 기자
황재익 대표(상단사진 왼쪽 끝), 최연우 대리(상단사진 가운데). 아래 네 장의 사진은 감사실험 강의와 코로나19에 대한 감사쓰기 진행장면. 사진=김용환 기자
황재익 대표(상단사진 왼쪽 끝), 최연우 대리(상단사진 가운데). 아래 네 장의 사진은 감사실험 강의와 코로나19에 대한 감사쓰기 진행장면. 사진=김용환 기자
황재익 대표(상단사진 왼쪽 끝), 최연우 대리(상단사진 가운데). 아래 네 장의 사진은 감사실험 강의와 코로나19에 대한 감사쓰기 진행장면. 사진=김용환 기자
황재익 대표(상단사진 왼쪽 끝), 최연우 대리(상단사진 가운데). 아래 네 장의 사진은 감사실험 강의와 코로나19에 대한 감사쓰기 진행장면. 사진=김용환 기자
황재익 대표(상단사진 왼쪽 끝), 최연우 대리(상단사진 가운데). 아래 네 장의 사진은 감사실험 강의와 코로나19에 대한 감사쓰기 진행장면. 사진=김용환 기자
황재익 대표(상단사진 왼쪽 끝), 최연우 대리(상단사진 가운데). 아래 네 장의 사진은 감사실험 강의와 코로나19에 대한 감사쓰기 진행장면. 사진=김용환 기자
황재익 대표(상단사진 왼쪽 끝), 최연우 대리(상단사진 가운데). 아래 네 장의 사진은 감사실험 강의와 코로나19에 대한 감사쓰기 진행장면. 사진=김용환 기자
황재익 대표(상단사진 왼쪽 끝), 최연우 대리(상단사진 가운데). 아래 네 장의 사진은 감사실험 강의와 코로나19에 대한 감사쓰기 진행장면. 사진=김용환 기자
황재익 대표(상단사진 왼쪽 끝), 최연우 대리(상단사진 가운데). 아래 네 장의 사진은 감사실험 강의와 코로나19에 대한 감사쓰기 진행장면. 사진=김용환 기자

 

공주로 불린 사연
지난 3월 2일 안산공단에 있는 감사경영의 롤모델 제이미크론을 찾아봤다. 이곳 고객지원팀의 최연우 대리가 회사 내에서 공주라고 불린다는 이야기를 접했기 때문이다. 특별한 사연이 있을 것 같아 직접 만나보았다. 
하지만 대답은 싱거웠다. “어떻게 공주님이 되셨느냐”는 물음에 제이미크론 황재익 사장님이 처음 뵈면서부터 공주라고 불러주셔서 그냥 공주가 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집에서도 “회사에서 공주라고 부르는 것을 알게 되면서 어머니가 공주로 대접해 준다”며 활짝 웃는 모습에서 행복이 느껴졌다. 
“공주라고 불리니 어떤 느낌이냐”는 물음에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사람들에게 있어 환경보다 자아인식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는 심리학자들의 말씀이 생각나는 대목이었다. 궁금증이 더 일어 인터뷰를 요청하였고, 이를 감사 쓰기로 정리해 보았다.


- 업무하면서 어떤 일이 감사합니까?
(1) 결심 시료 확보할 수 있을 것에 미리 감사합니다. (2) 계속 당일생산 당일출고 해야 하는 상황이 안타깝지만, 고객사 요청 맞춰드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3) 대응에는 도금 지식이 필요하여 다시 도금에 대하여 배우게 되어 감사합니다. (4) 매월 마감 시 단가가 결정된다는 소식에 매월 전표를 다시 써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번거로워진 상황도 대처 방법 생각하시고 미리 준비하시는 김충열 대리님 감사합니다. (5) 날로 복잡해져 재고시트 작성 머리 아픈 데 놓치지 않게 더욱 긴장하여 감사합니다. 
 

- 감사가 소통과 협업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요?
(1) 감사를 쓰지 않는다면 생각하지 못했을 많은 것들을 감사쓰기를 통하여 스스로가 자각하게 되어 더욱더 우리 부서원들에게, 협업부서원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2) 감사쓰기를 통해 누군가에게 말로는 하지 못한 감사한 것들을 표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3) 감사한 일들을 쓰며 감사대상들이 얼마나 노력하고 고생하는지 이해할 수 있어서 업무진행 시 상대방의 상황도 함께 볼 수 있게 되어 대화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4) 상대방이 안 된다는 답변을 해주실 때도 그 속에서 감사한 점을 찾아보고 부정적인 느낌을 덜 받을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5) 가끔 저의 감사를 읽으시고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제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이 오는 것이 도움이 되는 점입니다.
(6) 감사 상대를 정확히 작성하고 있는데 감사에 적어드리면 말로는 안 하시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럴 때 작은 행동 하나로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것이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연우 대리의 말을 들어보니 따듯한 관심과 배려, 겸손의 태도로 배우고 익히는 태도, 이 모든 게 공주로 불릴 수 있다고 여겨 감사합니다.

소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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