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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삶 버킷리스트 1순위 ‘감사실험’감사의 힘? 실험하세요! …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 이춘선 기자
  • 승인 2019.07.12 10:33
  • 호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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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버지니아대 다든 스쿨 사례연구 보고서의 일부, 밥실험, 직접 양파실험을 체험한 사례(왼쪽상단에서 시계방향으로)

 

한 용사의 고백
“오늘이 10월 3일. 지난 7월 23일 위암 4기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통보를 받고나서 약 70일이 지난 지금까지 1번의 수술과 총 12번 중 첫번째 항암치료를 겪었습니다. 하루는 군부대 동기가 찾아왔는데 항암주사를 3일간 맞은 직후라 몸상태는 힘들었지만, 마음에 절실하게 와 닿는 말이 있었습니다.  
동기 말인즉 “항암치료라는 것이 궁극적으로 약물로 몸 안에 퍼져있는 암세포를 죽이고자 함인데 사실 신체의 암세포를 죽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내 맘 안에 지난 45년간 자리 잡고 있던 마음속의 암세포를 먼저 죽여야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니 동기 말이 백번 천번 옳은 말이었습니다. 이번 암 투병을 제2의 삶이라 생각하고 내 맘속에 있는 암세포를 먼저 없애버리고 보다 나은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습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위의 글은 2013년 당시 감사교관으로 활동했던 이재협 중령(육군 53사단)이 이젠 고인이 된 김 중령(육군)의 항암투병을 안타까워하며 공유한 내용이다.   
스티븐 코비는 성공하는 제8의 습관으로 ‘내면의 소리를 들어라’에서 “사람에게는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듣지 못하게 하는 5가지 감정전이 암세포가 있다.”고 말했다. 
5가지 감정전이 암세포는 비판, 불평, 비교, 자신의 가치를 쟁취하기 위한 경쟁, 논쟁을 일삼는 태도를 말한다. 출세, 진급, 부, 명예를 향한 거짓말과 부정한 방법으로 남을 짓밟고 올라서려는 지나친 욕심, 질투와 시기(상대적 박탈감), 근심과 우울함(미래와 자식들에 대한 걱정), 나와 관계된 사람들에 대한 평가(섭섭함과 서운함, 계산된 이기적인 인간관계)는 사람의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한 연구자의 집념
감사나눔연구소 제갈정웅 이사장은 2009년 대림대 총장 재임 당시부터 ‘감사는 과학’임을 입증하는 실험을 지속적으로 해오며서 감사실험의 과학적 근거에 대한 영역을 확대해 오고 있다.
‘5가지 감정전이 암세포’와 관련해 제갈정웅 이사장은 “감사명상을 습관화함으로서 편도체를 안정시키면 모든 부정적인 것들이 사라지게 할 수 있다”며, “이같은 연구결과는 여러 종류의 감사실험에서도 증명된다”고 강조했다.
정운현 객원기자는 <‘감사’를 말하면 감사할 일이 생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제갈정웅 이사장을 이렇게 평가했다.(본지 47호)
‘밥실험’은 그간 여러 사람들이 체험을 통해 확인한 바 있는데, ‘감사전도사’로 불리는 제갈정웅 대림대 총장도 그런 분 가운데 한 분입니다. 제갈 총장은 지난 8월 자신의 ‘밥실험’ 결과를 ‘감사 특강’ 때 공개한 바 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 달간 실험을 한 뒤에 밥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봤더니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감사합니다’를 써 붙인 밥에는 곰팡이가 조금 피긴 했으나 대체로 밥이 상하지 않았다. 하지만 ‘짜증나’를 써 붙인 밥에는 까맣게 곰팡이가 피어나고 부패해서 보기에 흉했다. 냄새도 전혀 달랐다. 전자에선 누룩처럼 구수한 향기가 풍긴 반면 후자에선 지독한 악취가 풍겼다.”
제갈정웅 이사장의 첫 실험작이었던  ‘밥 실험’ 사진은 포스코 정준양 회장의 눈에 띄었고, 이를 계기로 포스코 감사나눔 운동을 시작하는 첫 신호탄이 되었다. 

이와 관련해 <다든스쿨 감사나눔 사례 보고서>에 실린 유명한 일화가 있다.(본지 107호)
포스코 경영진은 NEF 보고서에 자극을 받고 2011년 11월 ‘감사 나눔’이라는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정준양 회장은 하루에 세 차례 임직원들에게 ‘감사’ 전화를 하는 것으로 자발적인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한 포스코 매니저는 이를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포스코의 자회사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어느 날 특별한 전화를 받았다. “안녕하세요? 정준양 회장입니다.” 정 회장은 포스코 사보에서 공장의 벽에 그림을 그리는 한 직원에 대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이 전화의 목적은 그의 훌륭한 아이디어와 관련해서 몇 마디 격려의 말을 전하는 것이었다. 처음에 이 직원은 정 회장이 자신에게 전화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으나 사실을 깨닫고는 당황했다. 이 직업원은 “짧은 대화였지만 포스코 직원과 관련해 사소한 일에도 정회장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밥실험’을 포함한 다양한 대상을 통한 감사실험은 ‘감사는 과학이다’라는 주제의 핵심내용이 되었고, 과학적 근거를 필요로 하는  군부대, 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감사의 삶 버킷리스트 1순위’로 정착되었다.
 

이춘선 기자  3-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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